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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조사의 눈물.

멀찍이 산자락 자리가 보인다.

아무도 찿지 않는 그곳.

하지만 이 더위에 철수길도 생각 해야지.

해서 자리한곳 자그마치 차에서 20보! 엄청난 고행의 길을 선택해 자리한곳.

돼지조사의 눈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갑작스러운 만수로 인해, 어디든 생자리가 되어버린 곳.

돼지조사에게 돼지 없는 조과는 앙꼬없는 찐빵이요, 고무줄 없는 팬티며, 끈 끊어진 브라일지니

결국 꽝이라 칭하며,무보수 노동이라 말한다.

그간 잠시 폐업 탓일까?

감이 떨어졌다.

문득 누워있는 찌 하나!

그 찌를 보며 문득 든 생각.

왜? 누워있지?

그래, 간만에 물놀이 하니 많이 피곤했구나~

역시, 천사만이 가질수있는 깊은 배려 아닌가!

하지만 시간이 가고 달이 갈수록 천사 조사는 슬프다.

돼지야~!

어디있니?~~~~

돼지조사의 눈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겨우 하나 얼굴을 본다, 

슬프다.

어휴, 진상들~

 

 

 

 

 


하...
쟈들이 돼지 쁘락치여유.
나쁜 돼지시키들이 하도 당하니께 쟈들을 기미루 보낸거라니께유.

근디 배는 우째 이케 아플까유? ㅠ,.ㅠ
잡으려면 안잡히고
안만나려면 만나는..ㅋㅋ
옆에 애들은 뭔죄래여?
대접도 못받고
에혀.
날도 더운데..쩝




여기서 궁금증.
바깥 세상을 구경한 붕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갸들도 분명 생각이 있을텐데..
비늘 치고 넣으시라니까요
20보나
걸으셨다니
금새 앓아 누우시면
어쯔나
걱정이 앞서네유
그 헐렁한 체력에 20보나 걸었으면 지금쯤 병원에 입원했겟군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어휴 질투나~~~~ㅎ
불공평한 세상,,,누군 꽝쳤는디
절케 많이 잡다니,,
분명 잡어들이 한가득인데...
왜? 부럽지요? 아놔~~~
재시켜알바님
거짓말인 거 압니다!~ ㅎㅎ

잡아보이뭐하노님
그러게 어캐좀 해봐주세요~
밥값도 안 나옵니다~^^

붕어단속님
잡고기 성화가 극심해져서 더, 마음에 안듭니다 ^^

붕어잡는호랭이님
정말 그렇습니다.
돼지밥을 엄청 좋아라 합니다 ㅠㅠ

대물도사님
이건 배스도 아니라서 ,,,
효천선배님
아무 생각도 못할 겁니다.
밤새 가둬나서 ㅎㅎ

이박사님
밥값이 배로 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쟈게 먹던 대요~^^

부처핸섬님
기운이 없어서 전빵 설치에 거의 두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노지선배님
대굴빡 벗겨지구요, 전면부 익어버리구요, 팔도 익었습니다 ㅡ,ㅡ
감사해유님
손님이 많으면 피곤하다고요~
한마리 나와서 기다리다 밤새웠습니다.

어인님
어캐좀 어디서 비린내라도 ~ ㅎ
쩐댚님
정말 그러고 싶은데~
먹는걸로 장난하는거 이니라서,,,
이제..낚시대를 바꾸셔야..
완전..낭창대는 대로 잡으면..
손님들도 돼지의 손맛을 줄지 모르자나요..
..
아..대바꾼지..얼마 안지나셨구나..
초율님
그러다 돼지 잡으면 큰일납니다 ~
20보 고난의 행군을 하셨네요

잡고기에 한마리라도 얼굴 보셨으니 다행이네요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무유님
얼굴이라도 본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예전이 그립기만 합니다~
붕어들이 대접도 못받는 두바늘님께 왜 달려들까요?

1. 두바늘님 약 올리려고
2.두바늘님 감각 유지 시키려고
3.두바늘님 먹이가 그럴듯해서
4.걍 아무 생각이 없어서

정답은?
붕어와춤을선배님
술프고 퍼져습니다 ㅋ

붕어대물낚시님
잡어가 슬프게 하십니다~
살림망에 있능게 뭐래유...?
조황이 대단 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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