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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질문좀 알려주실분 있을까요?

1. 수로 낚시는 물이 흐르다 물길이 좁아지는 구간 전후

좁아지기전 다시 넖어지기 시작하는 곳이 포인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아니면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2. 조금전 퇴근하고 두시간 짬낚하고 집에 가는길인데

입질은 딱 한번 받았는데 보통 대물 입질이 중후하게

천천히 쭉~ 밀어 올리잖아요  근데 반대로 바닦때문에

3목정도 올라와 있었는데 천천히 두번에 걸처 쭉~

하고 내려가는건 무슨 입질인가요? 전혀 촐랑대지도

않았고 중후한 찌내림 이었습니다 

추가할게 있어서 수정삽니다.. 예신은 있었습니다

깜빡깜빡하다 쭉 내리고 잠시 멈춰있다 다시 깜빡거리다

쭉~ 내려가서 한목 남기고 그후로 멈췄고 잠시 기다리다

건져보니 지렁이는 없네요


밋밋하고 중심부엔 수초가 없고 연안에 조금씩 수초가 자란다면 좁아지는 병목자리나 그 전 후가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붕어가 꼭 중후하게 밀어올리는 입질만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
찌가 빨려내려가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반드시 챔질을 하셔야 합니다.
그 어종이 붕어가 아닐 수도 있지만 항상 이번 입질이 오늘 마지막 입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집중하셔야 합니다.
특히 짬낚에선 더 그렇습니다.
일단 입질하면 대물이 더 잡기 쉽다고 생각하는 1인
잔챙이였거니 생각하시는게 편하실지도 ^^
좁은길목이 넓어지는 양옆쪽이
경험상 더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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