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온김에
두계천에 전문으로 오시는 분의 말씀 들어보면
(20년동안 여기만 온다네요)
몇년전만해도 물바닥이 새카매서 자세히보면 마주가 쫘악 밑바닥에 깔려있고
붕어는 월척 준월척등 50~100수는 하룻나절에 무난히 올렸다는데
지금은 밤새도록 목숨걸고 눈을 부라리며 낚시를 해도 잘해야 한두마리 나오네요
이유인즉슨 수달이 자기네 식당인양 시도때도 없이 설쳐대고
낚시인들이 마구 잡아가고 하다보니 그런거 같답니다
대물낚시한답시고 혼자서 상당한면적을 차지하고는
대다수가 지나가면서 뭐 물어도 대꾸도 안합니다
자기하고는 삶의 차원이 다르다는것이겠지요
한라인에 댓명정도 그러고 있으면 삐집고 들어갈자리도 마땅치 않습니다
좌대에 텐트까지 올린거보면 완전 빌라 수준이지요..
좀겸손하고 거들먹거리지나 안았으면 좋으련만
떠나고난자리보면 빈보루박스상자 휴지.. 가타 쓰레기 등등이 즐비하고..
5분만 청소해도 깔끔한것을....
다는 아니겠지만..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 좀 겸손해 보십시요..
거들먹거리는거 그거 꼴불견입니다..
누구는 장비 살돈이 돈없어서 그렇게 못합니까?
못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없어서 안하는겁니다..
꼬올깝 주식회사 사장님들이지요
이번에도 바로 옆자리 대물하는 젊은이가 그런 고자세 이길래 한마디 할려다가
시비붙는게 싫어서 참앗지요..
당구, 골프, 볼링, 등산, 사격(사냥), 차튜닝, 오토바이, 사진(기)..
천지삐까리죠.
전투낚시하시는
이박사님을 본받아야합니다~ㅎㅎ
그래도 낚시는 다른 운동과 달라서
준 도인들의 모임아닌지요?
특히, 수양 겸 시간 때울 겸 조용히 머리식힐 겸 물가로 나온 분들을 바보 취급하는 작태가 만연하게 되었다 할까요.
저는 지인들모두 개인 종량봉투들고다니고 다 집으로가져갑니다.
일박하지만 편히 낚시하려고 대좌대에 텐트사용하고
사람잘안오는 대물터 다님니다.
일찍자리잡고 낚시하다보면 한밤에 사람있는 자리에 대피로 오고 서치키고 하는 템포낚시 오시는분들 꼭 있습니다.
대물낚시 하는분들도 있지만 한방터에 늦게오는것도 메너가 아닌데 꼭 자리좋은곳에서만 자리잡을려고 밤중에
사람있는쪽에 자리잡는분들 욕나옴니다.
쓰레기도 다른분들은 안버릴까요?
특히 나이있는분들이 더합니다.
메너좋은분들이 있고 개쓰레기같은 인간들도있는겁니다.
대물낚시한다고 다 그런게 아닌겁니다.
비난할생각도 없습니다. 남들한테 피해안주면서 자기 취미생활 즐기면 되는거 아닐까요.
물가에는 낚시인 이외에도 누구나 와서나름대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면 타인으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
사람들 너무 많고 쓰레긴 더 많아지고..ㅠㅠ
배스가 많아도 입질보기 쉽고 밤낚시하면 월척 한두마리
이상 꼭 잡던곳인데..아쉽네요
똥폼을잡던 장비빨 자랑을하든 상관없는데 남에게 피해안주면 됩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색안경 끼고 보는거 그걸 표현 하시면 요즘말로 꼰대라고 합니다.
쓰레기는 낚시하는 모두가 잘 치워야하는부분입니다.
낚시대 두세대 피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은 없읍니다..
제가 여러번 보아온것인데..
대물낚시하는 사람중에는 주위사람들을 안하무인으로 보는 인간들 제법있읍니다
아주 꼴불견이지요..
낚시대 여러대 폈다고 별루 잘난것도 아닌데 거드름 피우는거 보노라면 아주 가관 입니다
이런 짓좀 하지말자는겁니다..
주위사람들을 안하무인이라 여기시는분은 대물낚시 뿐만아니라 다른부분도 그럴겁니다. 그런분들은 욕먹어도 싸지요. 일부만 그런거지 대물낚시하는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은데 특정지어서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너무 불편하게 받아들이진 마십시오.
장비의 가격, 장비의 양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낚시인 자체의 양심을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23대 펼때도 있는디.. 나는 뭐가 되는건가요 ㅎㅎ
말 더 걸면 쫓아냅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사람은 일관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겠죠.
이 사람은 전에 제 기억에 낚시하는데 차문 열구 닫는게 뭐 어때서 이런 글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낚시터서 만나면 정말 짜증납니다.
낚시를 인터넷.방송.유틉으로배워서그런듯요. ^^
저도 3대피고할때 6대피고할때 10대도피고 좌대필때도있고 그냥 대충 바닦에서할때도있고.
자리만이차지하고할때도있고 협소하게할때도있고.
낚시가 뭐 ^^ 이럴때있고 저럴때있죠.
간혹 붕어보단 장비자랑히시는분도있고 잡는행위보단 장비셋팅하는맛에하시는분도있고
이런사람저런사람다있는게 세상만사아니겠습니까 ^^ㅎㅎ
즐거운낚시돼셔요 ^^
남을 의식하지안는것은 다른이들하는취미행위를 의식하지안는것인거같습니다 ^^
(조용히낚시하는데 해질녁에와서 루어.또는캠핑.고기꾸어먹고 대화소리좀크다고..차문닫는소리크다.등등)
저수지는 붕어낚시하라고만든곳아니지요 ^^ 낚시가취미가아닌분들은 충분히 그럴수있죠 ^^ 전 이런점도이해합니다
ㅎ ㅏㅎ ㅏㅎ ㅏ
도대체 낚시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생판남이 거들먹 거리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대물낚시라고 생각하는게 웃음나옵니다
겸손은 미덕이지 강요가 아니구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가면서 비싸고 고급화된 장비를 깔았다고
꼬갑게 보는건 편협한 아집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재벌들보면 배아파서 잠이나 오겠습니까....?
"물가에는 낚시인 이외에도 누구나 와서나름대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구요
이말은 대물낚시를 하든 외대일침을 하든 허가만 있다면 그물질을 하든
누구나 그것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즐길 권리가 있다는 뜻이기도합니다
간단히 다시말씀 드리지요..
대물낚시하시는 분들중에는 거들먹거리는 사람들 제법 많습니다..
도도하고 거들먹거리고..
아주 꼴불견이지요..
낚시좀 됩니까?
수심은 어느정도나 되는지요?
언제까지 낚시하실건가요?
요런 가벼운 질문해도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도 안합니다..
어느 분은 통로를 좌대로 딱 막아놓기도하고..
낚시대 몇대로 낚시하시는 분들중에는 대답 안해주는 사람 한사람도 없더군요
대물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건아니지만..
꼴불견 몇몇 때문에 낚시 기분 잡치는 경우가 있어서 글을 적는겁니다
대물낚시 그거 자랑거리 아닙니다..
낚시대여러개 펴고 자리많이 차지하고.. 타낚시인에게 도움 되는거 하나도 없읍니다..
대물낚시인들은 참고하시라고 글을 적는겁니다
그냥 글만 읽었는데
어떤분인지 확 감이오네요.
아무일도 아니고만;;;
굉장히 피곤합니다.
지갑주인 돈다 빼가도 입은다물고 ... 거지되겠다
세상에는 요렇게 뚱딴지 같이 남의글을 호도하는 사람들도 있읍니다.
월척에도 물론이구요..
글하나 올려놓으면 왜그리 동문서답식 댓글들이 많은지...
인과응보 라구 오래전 부터 있던 야그고
어느 종교에서는 업보 라고도 부르고 한다 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