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오늘 비오는 날 배실 배실 ^^; 실성한 사람이 되었네요.. ㅎㅎ 지도 삥계열에 합류한 사람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도 받지도 못한 선물에 내일 소풍가는 소년마냥 가슴이 설레입니다. 오늘 회사 쫄다구가 대형사고를 쳤음에도 불구하구 ㅎㅎ 배실 배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을 쇼핑몰에 주문해 놓고도 이러진 않았는데.. 천천히 보내달라 부탁을 드렸거만.. 보내주신 사진을 보니 견물생심(見物生心) 이랄까요..또 하나의 속물이 되고 말았지만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 이거였군요~~ 차한잔의 여유님의 삶이 그저 내 자신과 내 가족만 챙기기 바빳고.. 그것마져 무거운 짐이 내 어깨에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만..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깨닫게 해주었군요. 감사합니다. 차한잔의 여유님... 님때문에 하루종일 행복했답니다. 추신: 로데오님 삥 뜯는다고 욕했던것 미안혀유~~ 우쩌겄시유~~ 지도 갑짱님 따라 갈랍니다. ^^; 사실 삥 뜯는 거 욕할게 아니네요 글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