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바로앞 도보로 200미터 제집에선 차로 5분거리 토종탕이 있습니다 아는형이 내일 낚시가는데 참붕어가 필요하다해서 저번처럼ㅠ 좀 구해줄수 있냐고해서 평소 신세진것도 있고해서 통발 던지러 갔는데 새물 유입구쪽에 한사람 낚시중이라서 아.. 저사람이 통발 털거나 쌔비갈거 같은데 우짜지 하다가 5천원 없는샘 치자하고 던져두고 왔는데.. 조마조마하네요 5천원이 뭐라고 ㅋㅋ
저거하나 쌔빌라고 밤에 철수하진 않을거고 차피 출근길에 들러서 들고가야하니 그시간까진 있겠지 싶기도 하네요 ㅋㅋ
아마도 내일 못찿으실겁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헷갈려서~^^
이 추운데 들여다 보기는 귀칞을 것이고,
걍 낚시하시다 가시겠지요?^^
동네 아재들 소행은 아님니다
다 물어 봤그등요
지금은 낚시방에서 해결 합니다
저두 꽤많이 잃어버려
털린것보단 담가뒀다는 자체를 잊어버려ㅡㅡ;
그후론 구입해쓰다가
소규모 낚시방이 점점 사라지면서
새우를구할곳이 찾기어렵더군요
그래서 새우가땡길때 재래시장에서 구합니다
낚시대 던질만한 장소마다 새우망이 들어가 있으니 룍얻어 먹을수 있지요
합이 네근..
낚시바늘에 새우망걸려서 빼도밖도 못하는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
보아하니 수달 당신이 그짓거리하고 다니는 모양인데
낚시인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좀 자제하십시요..
수달 당신 한번 낚시할 자리마다 새우망 던져있는데 가보고 하는 말입니까?
영업적으로 새우망을 줄줄이 쳐놓은데들도 제법 있읍니다..
말하는 퉁으로봐서 수달 저인간이 그짓거리하는거 아닌가 추리 되네요..
자기 낚시 먹이용으로 쓰고자 남에게 방해 안되게 새우망 해놓은거야 아무 상관 없겠지요..
수달은 저런글 써놓고는 자신이 엄청 똑똑하고 잘난줄 알려나??? ㅎㅎㅎ
최소 월이로 보이는 넘이 두 마리나 들어가... 거의 뼈만 남은 망을 올봄에 본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