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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본가 바로앞 도보로 200미터 제집에선 차로 5분거리 토종탕이 있습니다 아는형이 내일 낚시가는데 참붕어가 필요하다해서 저번처럼ㅠ 좀 구해줄수 있냐고해서 평소 신세진것도 있고해서  통발 던지러 갔는데 새물 유입구쪽에 한사람 낚시중이라서 아.. 저사람이 통발 털거나 쌔비갈거 같은데 우짜지 하다가 5천원 없는샘 치자하고 던져두고 왔는데.. 조마조마하네요 5천원이 뭐라고 ㅋㅋ

저거하나 쌔빌라고 밤에 철수하진 않을거고 차피 출근길에 들러서 들고가야하니 그시간까진 있겠지 싶기도 하네요 ㅋㅋ


쌔비가지 않습니다, 서로가 신뢰하고 믿고삽시다, 원 세상에 왜그리 안좋게만 생각하십니까?
잘있읍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아마도 내일 못찿으실겁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헷갈려서~^^
낚시가방 비싼건 아니지만 가방 어깨끈에 캐리어에 다는 택에 이름 전화번호까지 적어두고도 집와서 짐정리하다 없어서 부랴부랴 날라갔는데 1시간도 안되서 다시 갔는데 깔끔하게 사라졌고 몇년이 지나도 연락없습니다 ㅋ 몇백 깨먹었습니다 몇주전 차에서 자고오니 제 파라솔하고 의자 채비가방 기타 장비들 정리해서 한쪽에 치워져있었고 조금만 늦었으면 다 털렸습니다 몇백 깨먹을뻔 했습니다 여기 저수지도 원래 인적 드문곳인데 f티비 방송타고 외지인들 유입되면서부터 집근처라 통발 자주 넣어두는데 다음날가면 대부분 없습니다 세상 좋게 생각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남의 동네 물새서 겨울마다 길이 결빙되서 제방 공사 새로 했고 올라가지말라고 길막아둔거 치우고 제방에 차올리고 탠트치고 농로 진입하는데 차대고 텐트치고 아무대나 똥싸지르고 오늘도 보니 안쪽까지 차 들어갔던데 주인있는땅에 무단주차까지 온동네에 민폐입니다 애초에 무식한 사람들한테 신뢰를 할 가치가 있나요? 스스로 똥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자초하는 인간들인데 그런 인간들한테 실뢰라뇨..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여기는 머가 들어올까? 하고 궁금해 할 수는 있겠지만,
이 추운데 들여다 보기는 귀칞을 것이고,
걍 낚시하시다 가시겠지요?^^
저두 새우나 참붕어 채집좀 하려고 통발 놔두면 쌔벼 가든데유
동네 아재들 소행은 아님니다
다 물어 봤그등요
지금은 낚시방에서 해결 합니다
여긴 새우 파는데가 없어요 ㅠ
채집망 잘있던가요?
저두 꽤많이 잃어버려
털린것보단 담가뒀다는 자체를 잊어버려ㅡㅡ;
그후론 구입해쓰다가
소규모 낚시방이 점점 사라지면서
새우를구할곳이 찾기어렵더군요
그래서 새우가땡길때 재래시장에서 구합니다
새우망..어느때는 건져서 멀리 던져버립니다..
낚시대 던질만한 장소마다 새우망이 들어가 있으니 룍얻어 먹을수 있지요
속임수없는세상님 낚시자리때문에 그러신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데요.. 낚시하러 갔는데 사람들 자리 다 차지하고 낚시하고 있으면 남의 낚시대도 다 던저버릴 분이네요.. 소름 돋았습는다 세상에 이런분도 있군요 그사람들도 뭔갈 잡으려고 통발 넣어둔건데 그사람들이 먼저온 선객 아닌가요? 참신한 생각을 가지고 사시네요.. 감탄했습니다
수달행님은 참 못된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분이구만..
낚시바늘에 새우망걸려서 빼도밖도 못하는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
보아하니 수달 당신이 그짓거리하고 다니는 모양인데
낚시인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좀 자제하십시요..
수달 당신 한번 낚시할 자리마다 새우망 던져있는데 가보고 하는 말입니까?
영업적으로 새우망을 줄줄이 쳐놓은데들도 제법 있읍니다..
말하는 퉁으로봐서 수달 저인간이 그짓거리하는거 아닌가 추리 되네요..
자기 낚시 먹이용으로 쓰고자 남에게 방해 안되게 새우망 해놓은거야 아무 상관 없겠지요..
수달은 저런글 써놓고는 자신이 엄청 똑똑하고 잘난줄 알려나??? ㅎㅎㅎ
꼭 챙겨서 출근하세요~~
최소 월이로 보이는 넘이 두 마리나 들어가... 거의 뼈만 남은 망을 올봄에 본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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