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집에 귀가하여
씻고, 밥먹고, 자야 되는데....
이런 제 잠자리에 막내가 벌러덩 누워 자고 있네요. 흐미.....
오늘은 어쩔수없이 마누라 옆에서 자야할 것 같은데
수상 합니다.
왜 막내를 지 방에 재우게 했는지...
근 두달만에 마누라 옆으로 가는건데...왠지 두렵습니다.
다른 거시기한 이유인지....아님 무슨 또 잔소리를 할건지....
아직은 알수가 없네요.
거시기는 안되는데...요즘 힘도 없는데..ㅠ
걍 잔소리가 나을 듯 싶네요. 한쪽으로 흘리면 되니까....ㅋ
결과는 내일 말씀 드리지요.
이제 들어 갈랍니다.^^
월님들...안녕히 주무세요.^^ 근무하시는 월님들께서도 수고 하시고요.^^
두려운 마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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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썽~........^__^
받들어~~ 총 이것조^^
힘 내이소~
리무진으로 갈아타셨는지 흐뭇
좋은밤 보내시길------
아님?
지금 코피 쏟고 계시나?
흐~으~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몰래 살림망 피십시오 ㅎㅎ
난리입니다 ㅋ!
ㅎㅎ
그거?면 봉사 해야쥬~~~
월님들께서의 상상은 다 깨져 버렸습니다. ㅎ
잔소리가 무서버 옆에 눕자마자 코고는척 하다 이내 초스피드 취침모드로...ㅋㅋ
새벽4시경 갑자기 허리통증으로 끙끙 앓고 있는데 그 소리에 일어났길래...허리 좀 주물러 주면 안되나?
결국 몇번 허리 만져주더니만 앓는소리 싫다고 궁시렁궁시렁...ㅠ
...허무하게 이동.....ㅠ
거실에서 요리조리 나름 허리를 틀고 주물르고 혼자 쌩쇼를 하다가...
어쩔수없이 막내가 자고있는 싱글침대에 낑가 잤네요...ㅎ
아무래도 긴장속에 자서 그런지 애꿏은 허리만 아프게 됐습니다. ㅋㅋ
월님들...오늘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