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만의 5짜터로 출발
바로이곳 엄청큰 저수지의 골자리
잡았다하면 5짜
연이은 5짜행진에 오늘도 큰기대감으로 대편성을 합니다
배스 짜슥들이 무징장 많아 초저녁 입질은 거의없다는걸알기에 떡밥을 낚시대마다 달걀 크기만큼 달아던져 놓고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한시 평소때보다 1시간 늦게 나왔네요 부랴부랴 케미끼우고떡밥과 지렁이 12마리씩 12대편성했는데 지렁이끼우고나니 2시가 ㅋ 바짝 쪼아봅니다 4시 ....초조해집니다 꽝인가... 어제 제글에 꽝친다는분 ㅇ
닉넴을기억하며 시블시블 하고있는데 찌가수면으로 보일듯 말듯 잠겼습니다 예신!! 올릴듯말듯 올릴듯 말듯 3분의1마디가 오르락내리락하다 시원스런 찌올림 왔다하며 속으로 외치며 챔질! 낚시대가 울며 활처럼 휘어진다 !
어? 모지? 이건 내가 평소에 흔하게 잡던 5짜의 힘이 아니다 나의 기록어인가! 힘이 장난이 아니다 조금씩 딸려 오면서 저항하는 것이 느껴진다! 6짜6짜 하며 속으로 주문을 외우며 녀석을 물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했다 헉! 붕어다!
그런데.?
어느똥꾼이 담그고 안가져간 채집망이 윗바늘에 같이 걸려온것.ㅜㅜ
붕어는 씨알이 어떠냐구요?
잔씨알42붕어였네요
전 진심으로 대물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4짜 잔챙이라니 ㅜ
내가낚시하는 바로 머리위에 감나무가 있네요 낚시하다 한대 맞음ㅋ
두배의손맛 강추ㅋ
흰수염고래 / / Hit : 2102 본문+댓글추천 : 0
같이 놀지 맙시다. ㅠㅠ
망발의 댓가는
가혹한 왕따루다가,,,
(같이 안놀아욧!)
무4짜 초짜는 웁나도~~
흥!
칫!!
뿡!!!
@=@
ㅡ.ㅡ!!
가슴이 시원하시지요. 난 언제나 그맛을 느끼려나, 누가 좀 구해줘바요.
잔챙이라 지송합니다....
어흐흠!!!!!!!!!!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