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 입니다
금요일 퇴근시간이 간절히 기다려 지는 ~~~
후배한테 전화가 옵니다 4짜 한마리 추가 했습니다 물론 사진과 함께요
시간이 더디 갑니다 아니 퇴근 시간이 다가 오질 않습니다 빨리 가서 낚시 하고 싶은 그런 마음만 간절 합니다 ~
퇴근 하자마자 옷갈아 입을 시간도 없이 낚시터로 향합니다
그 작은 저수지엔 이미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 하고있습니다
동생이 반갑게 짐을 날라 주고 전을 펼치기 시작 합니다
맞은편에는 낚시꾼 ~ 한명이 자리잡고 대를 펴고 있었고 다른자리들 또한 군데군데 조사님들이 자리하고있었습니다
낚시 준비를 마치니 해는 산을 넘어갔고 캐미 불을 밝히고 낚시를 시작 하는데
맞은편 낚시꾼의 전쟁이 선포 됩니다
16대를 포진 하고 있었는데 미끼를 갈면서 라이트를 켠채로 16대를 하나 하나 씩 자리를 잡습니다
눈은 불빛으로 테러를 당하고~ 기분은 참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아는사람 동네사람 이라고 참습니다 꾹 ~ 꾺~ 참아냈습니다
바람도 별루 없고 낚시 하기 참 좋은 날 더군다나 붕어 또한 허릿급 이상 4짜들도 자주 출몰 해줘서
기대감 또한 만땅인데 ~ ~ 잠시후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나 봅니다
그래도 또 참슴니다 어쩌겠습니까 아는 동네 사람인데 참아야죠 참 거시기 하고 쪽 팔립니다
잠시 자리를 이동해 차 있는곳으로 가니 타지에서 오신조사님 한분이 자리를 하시고 대화를 나누니 그분 또한
머 저런사람이 다있어 ? 라는 말씀을 하실정도로 열심히 떠들고 있었습니다 목소리는 저수지를 울렸고
지금껏 낚시 다니면서 최악의 상황이 내앞에서 벌어지고있었습니다
낚시를 포기 하다 시피 하고 차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식사시간인가봅니다 떡국 먹으라는 소리가 저수지 전체에 울려 퍼집니다
술도 한잔 하나봅니다 계란 후라이 해 줄테니 와서 먹으라고 일행을 부릅니다 6명이 같이 와서는
일행들도 머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다음날 동네 이장님이 방송을 합니다
지금 낚시하는 모든분들은 철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긴낚시금지 구역이니 낚시 중지 하시고 모두다 철수해 주세요 ~
올 한해 낚시터에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그런 낚시꾼 이었습니다
혹 이글을 본다면 기분 상하겠지만 다음 부터는 다른 분들도 좀 생각 해주면서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
고기 나온다면 , 도둑낚시도 마다하지 않는 ...
모두 반성 해야 할듯 합니다..
점점 낚시인의 설자리가 줄어들겠군요..
골프나 배워 볼까...에효
여기저수지는 동네 한 가운데 있어서 동네 이장님이 가끔 나오셔서 쓰레기만 잘 치워주고 가라는 부탁을 하시곤 합니다
제가 괜한 글을 올린것 같군요 심기가 불편 하셨다면 죄송 합니다
전 다만 자유 계시판 이라 속상했던 제 마음을 이렇게 라도 위로 받고싶은 심정이었는데
낚시금지 인 저수지에 그많은 사람이 낚시 하였다는 것만 부각 돼 버리고 말았군요
전 그저수지 처음 갔었고 그후론 다시 안갑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오
싫으면 피하면 되는데 그러기가 만만치 않지요
오밤중에 철수 하시면 서럽거등요...
같은행동하는 다른사람은 욕할지언정ᆢ
쓰레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들 여기서는
치운다고 하나 진정 뒷정리잘하시는분
어느정도나 될런가요ᆢ
스트레스만 받고 오셨네요.
저는 제앞에 사람이 없이
오로지 제찌만 응시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사람 있는곳은 되도록 피하게 되더군요.
평일날 짬낚을 자주가고
주말낚시 안가고.
평일에1박낚시 가끔 갑니다.
산란철이나 고기좀나오면 죄다 불법좌대에
쓰레기 천지ㅠ
챔질할때마다 라이트
미끼달때마다 라이트
바늘뺄때도 라이트
머할때마다 라이트....
밤낚씨를 쳐흐지 말던가~~ 개 ㅆ ㅂ ㄹ
진짜 돌아버린줄 알았습니다.
유료터 자주가는 저로써는 진짜 그런사람이 엄청 많다는사실..
낚시를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노지에서도 그런사람 많죠~~~
낮낚시만하세요~~ 여러사람 피해주지말고
동네 한적한 소류지에 똥꾼이 꼬이는 순간
법보다 먼저 마주하는 동네 인심이 있습니다.
최소한 주민들에게 환영은 못 받을 지언정
쫒겨날 짓거리들랑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낚시는 철엽이 아닙니다.
신선 놀음이라 비아냥 되지만...
제발 신선처럼 행동하고 갈때도 아니온듯...
낚시는 메너,예의,도덕이 상실되는 순간
모두 쓰레기 똥꾼 도매급되는 겁니다.
이러한 주제의 글에는 모두 한마디씩 거드는
댓글도 달렸으면 합니다.
무시하고 지나치고 관심밖의 일로 치부해버리면...
최소한 분위기 조성이라도 왕성하게 형성되게
관심가져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죄송하실것 까지는 없으십니다^^
첨언하자면 ,
저희 고향엔 저수지에 낚시금지 안되어 있어서..
조금 오해가 있는것 같구요,
저는 저수지에 낚시금지 표지판 있으면 그냥
차돌려서 가는편이라 ..
말에 가시가 있었던점 사과 드립니다 .
몇번 경고 불응함에
낚시접구 자동차 라이트 상향으로
응징 ^^
너무한가?
써치라이트 하나쯤은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똑 같이 해줘야 알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기분나빠서 하소연 하신듯 그렇게 보여집니다
결론은 제3자가보기에 같은장소에서 같이낚시 하시고 동네에
같이 피해주신듯 합니다 오해없으시길^
몇일전 사짜 나왔다구 인터넷에 나왔다며 불법좌대및똥꾼들이 천지삐까리드군요.
그런데 더 웃긴건 밤 10시 좀넘었어 제옆에 한분이 오시드니 자리 만든다구 하시더니 원형톱으로 윙윙 그리면서 지라알 발광을 하더군요.
성질 같아선 저수지에 쳐 박고싶드군요.
담날 그똥꾼 아침 먹으러 간사이에 소심하게 아주 소심하게
복수 했습니다.
주위에 있던 제가 들수 있는 나무가지 며 돌 던져 낚시 못하게 했음!
저 잘한거 맟나요?
윗분글에 사생활 침해라 말씀하셨는데 술마시고 술주정은 안된다 따지면그런것도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제생각엔 법적인거 이전에 우리가 낚시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매너문제 아닌가요
잣대를 어디에 둘것이냐의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낚시대를 그만큼 필정도면 조력도 상당하실텐데
어찌 맞은편 계신님에 대한 배려가 그정도인지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하는 생각예 몇자 적어봅니다
1.즐거운낚시를 하면서...
2.(타인)에게...
3.피해가 없도록 해야하는데...
4.띠디디디디...
5.띠디디디디...
어마무지한 분들 많죠
일일이 스트레스받으면 낚시못하죠 아니 할곳도없어요ㅎ
그냥 그런갑다하고 낚시해야되죠 지방가면 텃세도 엄청심해요 알박기는 기본이고 낚시대 깔아놓고 번갈아가며 출퇴근낚시하시는분들도 많탑니다ㅎ 그분들에게는 타지에서 낚시하러오는 우리가 스트레스랍디다ㅋㅋㅋ
인간이 스트레스 아닐까요? 자연은 아무짓도 안하는데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뒤늦게 골프 배우고 있습니다.
내심 운동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는데
골프도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게 하네요.
잔 부상도 많고....
안 그래도 어렵고 어수선한데
낚시인으로서 최소한의 본분은 지켰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고수는 해떨어지기 전에 전투준비 마치고 밤새도록 불안켭니다
케미하나 꺽어서 케미빛으로 밤새도록 모든걸 해결합니다
낚시와서 벌꾼 행동으로 진심 귀싸대기 맞을짓은 안하심이 좋습니다
다만 일행과 같이 낚시를 하며 한잔 걸치지요.
그래서 가급적 인적이 없는 외진곳을 찾아다닙니다.
피해를 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지만 요즘 세상 참 어렵더군요.
잘 참으셨네요. 저 같으면 한마디 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주보는 쪽에 다른 분이 있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배려 입니다..
라이트 없이 낚시 충분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밤도 별 문제 없이 하는 일인입니다..
최대한 바닥쪽을 향해서 사용
찌를 본다던지 투척시는 불을 꺼야지
그냥 정면을.....
앞 사람 구슬 깨지는줄 모르는지.....
정말 쌍욕나옴 하지만....
불 조심 합시다
불 조심 합시다
불 조심 합시다
응징이 답
라이트 테러
ㅎㅎ
기분 좋게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