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사이에 야수중에서 자의든 타의든 군대든
석민이,원석이,종욱이,재철이,손션,성열이,준석이등등 팀을 떠났습니다.
야구를 야수만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언젠가부터 곰국베어스 내야수 외야수 6자리에 3~4자리는 현직 국가대표나 국대급 오빠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었고
1루는 보통 수비력은 좀 떨어지는 거포형 야수나 용병에게 한자리 주고 나면
남은 한두자리는 비주전 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치열했었을거 같습니다.
지금도 경민이 건우 진호 경민이 주환이등이 주전이 아닌데
(물론 이중 준주전급으로 검증된 선수도 있고 아닌 선수도 있지만)
몇일전에 주환오빠의 9회 홈런은 좀 감동적이였던거 같습니다.
김현수와 동갑이고 10년차인데
앞으로 주환오빠 선수생활에 볕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
그리고
"니 꼴x는 대로 해봐 그대신 오늘 사고한번 치면 최소 몇게임 주전 보장"
"무사 1루에서 번트 별로"
"내야 플라이라도 여차하면 홈으로 뛰어"라며
선수단을 이끌던 김경문 감독이 좀 그립기도 합니다.
올해는 두산이 우승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FA도 영입했고, 아무튼 두산 화이팅입니다.
야구 안 봐요.
불쌍한 곰""
뽕옵빠이요
퐛팅합시더 ~^^
지금은 야구단 이름도 잘 모릅니다 ^-^
삼성 ㅎㅎㅎㅎ
올해는 니퍼는 무너트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