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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처리 좀 잘하입시더~~~

올린다 올린다 하고는 잊어버리길 몇번....ㅠㅠ 얼마전 낚시갔다..생긴일입니다.. 저는 항상 버릇처럼...앉을 자리 청소부터 하고 대를 핍니다... 이것저것 줍는데... 한쪽에 휴지발견.... 아무런 생각없이 손으로 퍽~~~~ㅠㅠ 손끝으로 전해져 오는 느낌에 뒷골이 쏴~~~합니다... 한 1~2일 정도 지났는지.. 겉은 바삭~~~ 속은 말랑~~~ ㅠㅠ 아 ~~~ 조사님들... 낚시하시다 급하실때 있지염... 참을 수 없다는것도 압니다... 아무리 급해도.....ㅠㅠ 구덩이는 좀 파시고... 그리고 볼일 보셨으면 흙으로 덮어주는 센스까지 있어야 안되겠습니까??

오늘 자꾸 왜 이러세효.
드라서 진짜... ㅡ,.ㅡ;
저는 우쨌겠습니꺼?

ㅠㅠ

계속 손만 씻었습니다...

엉엉엉 ㅜㅜ
부르스선배님..

잡고 말고가 아닌 푹~~~이였습니다..

ㅠㅠ
ㅡㅡ^

천궁님.....

뭘 주셔야 먹지염...ㅎㅎㅎ
ㅡㅡ^

무분 1차 불발을 저에게 푸시는거죠??

맞죠??

ㅋㅋㅋ
컼 ,, 우짜쓰까요 ㅠㅜ

으 ,, ,, 생각만해도 ㅋㅋㅋ
그래서 전 나뭇가지나 나무젓가락을 이용합니다 ㅎㅎㅎ
묻더라도 좀 깊숙히 묻어주세요.
살짝묻으면 안묻는거보다 더 나빠요.ㅠㅠ
저도 몇년전에 밤에 출조했는데. 자꾸 어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이상하다 생각하며 마빡렌턴으로 바닥을 보는데, 헑... 제 발목까지 묻어서 양말 벗어 버렸드랬습니다.

잘 다저진 자리라 편하게 대편성 다했는데... 낚시가방 하단부터 받침틀 다리에 신발에 옷에...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어떤 삐리리~가 낚시하던 자리에 똥싸고 가냐. 아우 뭐만도 못한 * 이러면서 ㅜㅜ...

드러워서 대접고 차마 집으로 바로 못가고 여름이라 집에 오던중 공원에서 씻은 기억이 납니다....

야삽하나 가지고 댕기시면서 파고 싸세요. 정말 공감 갑니다 깜돈님...
혹시라도 낚시가서 (지뢰)매설할일있음 구덩이파고 매설토록 하겠습니다.
깜돈선배님!난감한일을 당하셨군요ㅋ.
찝찝한기분 확~털어내시고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되십시요^^!
휴우~~~~~

아침먹어 다행임미도...―,.―
아 생각만 하면 열받는 일!

다시 생각하기 싫은데 미워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ㅎㅎ...2
손맛찐하게 보셨네요
진짜로 공감합니다 휴대용 야전삽하나씩은 꼭가지고 댕깁시다
일보고 묻으면 간단한데 그래야 다음분들도 즐겁게 낚시합니다
미안합니다

좀 묽게 한다는게 그만 ㅡ

액체상태였음 안잡았을건데ㅡ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손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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