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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엄니 간병 할 때 긴긴 간병에 지쳐 짜증도 많이 부렷지요 얼마나 됐다구 ...이번에 내삐다구 부러져 들어 누워 쌩짱을 다부리니 마눌이 그러대요 "담엔 나도 입원해서 당신 수발 받을거야" 으흐흐흐 ~ 드뎌 마눌 소원대로 입원시켯답니다
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의사와 마눌이 절대 안된단걸 뛰쳐나와 요러구 까불다가
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삐다구가 어긋나 재수감 조치됐심더 사실은 채비하는데 지장 있을까 검나서요 ㅎㅎ
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쪽침대에 웅크리고 자는거 뵈기 싫어 엄니 땐 야간근무는 꼭 제가햇지요 이번에 팔수술하고 한달여 마눌 쪽침대 재우니 맘이 영 안좋아서 궁여지책으로 아픈데도 없는 마눌 땡빚내서 입원시키고 이인실 얻었네요 병명은 만성신경통입니다^^ 오랜? 소원대로 환자복 입혀줫심더
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눈물겨운 겸상이네요 밥먹고 물리치료 가얀다고 신이 나네요(캡슐에서 찌지는거 ...채반 절대 못드갑니더) 얼릉 밥먹으라고 늦으면 캡슐좋은거 못차지한다구... 웃어야할지 ..ㅎㅎ
드뎌 마눌도 병원복 입혀줬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덕분에 차박하면서 간병하는 우리 진순이 "압빠 지발 철쫌드세요"

음 사모님 입원을 축하드려야 하나요...ㅎㅎ
두분이 함께하시니 평온해 보이시고 병원밥이 맛나보여 약오르니 후딱 퇴원하시길~^___^
채바바님......^^;;

하루빨리 쾌차하시길바랍니다.

이러면 사모님이

서운해?하실래나요......??

낚수도 가셔야지요....!!
각시골붕어님 긍께거시기님 안녕하세요^^

철없는 뻘꾼인 채반 주의보에도 파도 뒤집어쓰며 갯바위서 밤새고...

바다에 몇번 빠지고 조류에 떠내려 가고 숱한 날을 삼천리가 좁다하고 차로 배로 내달렷어도

터럭하나 다쳐 본즉 없는데 순간 실수로 다치고 말앗습니다

숱하게 문상하고 문병하면서 맘속으로 늘 큰소리쳣지요

난 불사신이닷! 웃기지요 ㅎㅎ

살면서 누구나 아플 수 있고 다칠 수 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큰 교훈을 얻었네요

안전제일입니다 월님 모두 건강조심 하시고 안출하시어

가족분께 고통 드리지 않앗음 하는 맘에서 이글올립니다

안전제일입니다
채바바님

건강한모습으로 터에서뵐길 기도하겠읍니다

행운이 내내 따르고

온가족이

민들레 피는 들판에서 행복한 산책이되기를

진돌이도 포함~~ㅎㅎ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사노님 입원을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으니 푹 쉬시라 하세요.
몸 건강이 최고입니다.
시간이 가야 낫는 병입니다.
조리잘하십시오..!!
진우아범님 대물꾼님 살레임님 콜롬보님

즐겁지도 않는 그림 올려 죄송하구먼유
미안하고 고맙심더 구벅

삐다구야 세월가면 붙을거구요 꾼아니랄까봐 낙수놀이 지장잇을가 젤 걱정이네요

염려 힘입어 이젠 어둔케나마 자판도 누른답니다

월님 기를 받아 얼릉나아 물가에서 뵙겠심더 ^^

물리치료감니더 어기적 ~~
수술로 핀을 박았는데 얼매나 거식이하고 돌아 댕기서 삐가 어긋납니까요~?

그라마 한참 고생하는데요~

금슬이 좋은 부부라 같이입원 했능강~ㅎㅎ

좀 잘하이소~

두분에 빠른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채바바님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은 안 좋은 곳이니 얼렁 탈출 하세요..
선배님 어떻게 해석 해야 좋습니까?

이 꽃피는 춘삼월에 병원이 웬 말이래유~~~

빨리 쾌차 하시구요. 병원에 계실 동안 만이라도 푹 쉬십시오.

진순이가 보호자군요.
싸모님이 미인이시던데..비결좀 알려주세요 ㅎㅎ
진순이 새끼놓으면 한마리 주시고요...
갸웃? 안존거쥬?

쾌차하시고 안출하세유.
채바바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에효~~~고생이십니다..ㅠ.ㅠ
컥 요거 참 애매합네다^^

암튼 언넝 쾌차 하세유~~~~
진짜애매~~~하네요..ㅎ

빠른쾌유를 빕니다~!!
제비도 한 잔하구 실내화 싣고 화잘실 계단에서

굴러~5개월 깁스 하라고 하는것을 3개월 만에 강제 집행하여

덜 아물어~처음부터 다시 5개월 깜빵살이 했습니다.

다 아물 때까지 고정 시켜놓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빠른 시간안에 완쾌 되시길 빌겠습니다!
마나님 밭갈라 간데 밥고리 이고 가,

반상을 들오되 눈썹에 마초이다.

친코도 고마오시니 손이나 다라실가.


밥상을 눈썹과 가지런히 되도록 공손히 들어 사모님 앞에 대령하옵고,

더 늦기전에 진 빚 부지런히 갚으시길 바랍니다.
축하를 드려야 할지....
불행중에 다행입니다.
두분이서 오붓하게 지내시는 편안함에 퇴원일이 빨라집니다.
한방에 같이 입원환자끼리 사이좋게 지내시길.....ㅋㅋ
겸상! 멋집니다.
내외분 빠른 괘차를 바랍니다.^^*
앉은김에 쉬어간다고.....
입원 하신김에 치료 잘하시고 퇴원 하십시요.^^*
두분모두 빠른쾌챠 기원합니다
채바선배님요~병원은 별로안좋심더
빨리쾌차하셔서 퇴원하시이소 ^__^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어서 퇴원 하십시요
그리고 다시는 병원가지 마십시요^^
피멍이 들도록 다친델 그래.... 평생 관리품목이 남편이라는 말 아시죠?
자꾸 이러시면 진순이도 환자복 입히시 것어유...
영감님(?)들은 이제 삐에 지름기가 엄써서~

조심해야 됨미더~

하루빨리 쾌차하시소~

채데렐라님도 완쾌하시소~
그라고

우에 빵끼 속살은 채데렐라님 잡숫꼬~

껍띠기는 칼슘 부족한 채바님 빠삭빠삭 뽀사 잡수이소~

틀니 빠질랑강용~ 켁!
봄날 ...꽃피고 새울면 보자던 님들께 죄송하네요 또 이러구 들누웠으니...

귀한 정으로 청해주심에 응해드리지 못함을 변명 삼아

사랑하는 우리 월님들 안전출조를 부탁드릴 겸 겸사 겸사 올린 허접한 글에

귀한 덕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살아 오면서 건강에 신경 안쓰고 겁없이 지냈는데 아프고 보니 만감이 교차 합니다


사고는 순간이며 부모님 주신 몸을 상하게함은 불효요

가족과 친지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줌은 물론

가까이 지내는 조우들께도 신경 쓰이게하는 불편함을 드린단걸 깨달았습니다

출조 때 더욱 신중한 자세로 안전출조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회원님께 죄송함과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립니다.^^
치료 끝나실때까지 조심 하시고요...^^
아카시아 꽃이 필때는 퇴원하셔야죠.

검은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함께 한다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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