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네유~ ^..^;
2박 3일 들어간 후배님은 어제 37 하나, 오늘 이른 아침 36 하나 외 아직 소식이 없다 그러고,
좌우에서는 월척붕어가 쏠쏠하게 나오나본데, 자기만 입질이 없다네요. ㅋ
저는 내일도 일이 있으니 응원낚시도 못 가고, 오전 오후 한시간 정도나 짬을 내 짬낚을 해야할까 봅니다.
아! 낚시조끼 갖다가 바늘이나 좀 묶어봐야겠어요.
드럽게(?) 심심하네유~ ^.,^;
(굵은 소금이나 한웅큼 녹여먹을까요? -.,ㅡ;)
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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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바바욧!
저도 말뚝 찌불보기 심심해유
전번 줘봐유
오전부터 쪼우고있는 달구지
달구지님/ 시른데염. ㅡ.,ㅡ;2 임미다.
ㅋㅋㅋ
동편에 130고지 야트막한 야산에 달가랑이가 걸려 한 시간 반, 달이 늦게 떠오르는 그곳, H지.
새우 보다는 참붕어에 입질이 빠르고 물골 건너 논둑 아래 4.0칸 갓낚시 던져놓으면,
순진하기도 하지 논둑 바로 아래 누버있는 참붕어를 물고 물속으로 케미를 끌고 들어가겠지.
'그래, 넌 이제 죽었다.' 이카믄서 킥킥 대다가 챔질을 할 적에,
욱! 낚시대로 전해지는 강렬한 전율.
수중턱 아래로 내리꽂는 붕어의 앙탈에 잠깐 넋이 나가는 그곳. H지.
아! 그곳에 가고 싶다.
머리가 아파서 이제 자야겠어요. ^..^;
도대체 오딜까요?
꽝 가본..입니다..
낚시가서 밀린 잠만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