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처한 상황과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결혼이 늦은 노총각.처녀들에게 제일 듣기 싫은 소리는 "언제 결혼할래."라고 하죠.
저 역시 늦게 결혼한 터라 그 소리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심지어는 어머님께 " 니 밑에 뭐가 잘못 됐나?" 라는 말까지 들었으니까요.
상대방을 위하는 말 일지라도 듣는 사람이 싫어하면 그 말은 가려서 해야 하겠지요.
결혼 후, 아내에게 조금 섭한 행동을 보이면 아내는 가끔씩
"○○아빠는 이런데……..." 그러면 저는 말을 가로채며
"그라믄 그사람하고 살지!" 화를 내고는 합니다.
제 부족함을 아는 처지라 남과 비교되는 것이 싫고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듣기싫고 짜증나는 말은 무엇인지 얘기해 주실래요?
그리고 그 말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자게방에서는
자제하든지 가려서 썼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 부탁 : 듣기 싫은 말 듣지 않기 위해서는 댓글 주시는 아량과 센스! ⌒ ⌒
듣기 싫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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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죠...씨-__^익
듣기싫은말은...또 낚시가??
저번에가고 오늘가고...
낚시가 그래좋냐는 집사람의시위아닌시위...ㅎㅎ
안잡는다는건 참을수 있지만
못잡는다는건 못 참습니다
절대 못잡는거 아닙니다...~~~
제일 듣기 싫어합니다
조금전에 담배피고 또펴?
어제도 마셨는데 오늘도 마셔?
밥부터 먹고 마시지,,,
등등,,,^^&
낚시는 말려도 안되니 이제 포기를 하곤 스맛폰 만지작 거린다 뭐라시네요~~고추도 아니데^^"
글고 요점 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것도 싫어합니다.
아부지와함께님의 밑 전선이상무라는 거 다 압니데이.^^
.
.
물론 잘하는거 없슴니다.^^
푼수라 누가 뭔말해도 알라뷰 ~~
♥권형님 녹음기는 stop 시키시면 되는데...씨-__^익
♥그림자님은 제가 봐도 싫은 소리 듣게 돼 있어요.ㅎㅎ
♥참붕어님, 주무신다고 안잡는다? 주무신다고 못잡는다? 글쎄요?
♥공간사랑님 그렇지 않아도 쓸 때 사랑님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이...ㅠㅠㅠ
♥풍류님, 잔소리는 귀에 딱지가 졌는데도 듣기 싫죠. 저도요...
♥매화골붕어님, 그러면 주무시는 시간 빼고 '고만좀 접속해요' 듣겠네요.
♥사립옹님 '밑 전선 이상무' 당근입니다.^^
♥한점님은 늘 늦게 들어가시나 보네요.아니면 낚시 가실 때 "일찍들어와~"
♥바른생각님 하루도 아니고 한 달을 밥 사라고요?
♥지나가는꾼님 목수가 연장 나무라지 않습니다. 그런 얘기하는 분 생초짜죠.^^
♥콜롬보님 재치 만점이십니다.고맙습니다.
♥채바바님께서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셨습니다. 존경하옵니다.^^
에~휴 이노무 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