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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감상에 젖어

山中有感 昨日紅花今雪花 斷崖危松寒風耐 淸流磐上刻字苔 其人皆去名獨在 엊그제 붉은 꽃 피었더니 오늘은 눈꽃이 피었고, 절벽에 위태로운 소나무는 찬 바람을 견디네. 맑은 물 너럭바위 위 새긴 글씨엔 이끼가 끼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 가고 이름만 남아 있네.

눈감으면 뵐 듯한 싯글이네용.

또 술땡길라구 합니다..아이공
엥???밀련네,ㅡ.ㅡ;;;

졌소,,,안성동지.
오랜만여유~^^

지는 낚시감상문을 써야 하나유?ㅎ
절벽위에 위태로이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월송이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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