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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도발

20년 첫 출조를 앞두고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장비 점검 중인데

 

마님 : 낚시가방이 많이 낡았네?

나 : 응 2002 월드컵 때 산거니까 18년째네.

마님 : 우리 남편 참 알뜰하네.

나 : 뭘 이 정도 가지고...... 마누라는 30년째인데

 

레이저 & 스매싱~~~  *%^>#(÷☆@#

 

에고.....

그냥 가방이나 바꾸어달라고 할 갈......ㅠㅠㅠ


ㅎㅎ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센스 갑~~~~
손도장각입니다...ㅋ
조심하셔유...ㅋ
별일없으시죠? 읽으면서 움찔 했네요ㅎ 안출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가끔은 도발을 해주어야 됩니다.
ㅎㅎ
안출하세요.
그말씀은 너무 하신듯 합니다...
집에서 않쫒겨 나신것이 다행 입니다...
ㅎㅎㅎ
맞을짖을 했구요...ㅎ
그 다음은 걍 뻐뻐한방이믄 되는거 아니래요?

난 되든디...
살아계신게 다행은듯 ㅋㅋ
그정도면 감사히 맞아 드려야 겠네요 ㅎㅎ
ㅎㅎ

등짝 스메싱은 다행이죠.

중요부위에 스메싱~~~~~~~
자게방 고수님들의 염려 덕분에
아직 살 목숨은 붙어있습니다. ^^

근신하는 자세로 이번 주 남녘 원정 다녀오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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