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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뜨한 날 우리 아지매 손을 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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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님들 모두 무두 안녕하지요 오랜만에 아침에 시마이 하고 아지매 보고 준비하라고 폰을 때린후에 새가빠지게 지베가서 간단하게 묵을거 준비를 해서 저렁이 한통을 챙겨가지고 금호 사일못으로 간니더 소식통에 의하면 상류쪽이 그래도 낫다고 해서 무작정 올라가보니 아니 왠조사님들이 이러케 마니... 안즐 자리도 없이 님들이 안자서 마구 쪼아대고 못안에는 보트가 마니 보이던데.. 겨우 자리를 차자서 25. 30. 은 우리 아지매 지는 20. 30을 바로 여패 딱 부쳐서 .... 수심은 오십에서 팔십정도로 수초가로 안자서 마니 하던데 붕순이들이 알을 노을려고 엄청시리 비비대대요 한시간쭘 지났을까 30대가 한마디 반정도 올라오는것을 보고 바로 땡기니 수초가 아닌 6치급 붕순이가 땡기나온다 그래도 오늘는 빈손이 아니구나 시퍼서 안도가 되는 기분... 그때 도로를 보니까 어디서 완는지 대형 버스 한대가 있다 잠시후에 보트 두대가 우리앞을 다닌다 그런데 보기가 왜 그리 실은지 참... 삼십분즘 지나는데 아지매 25대에 여프로 간다고 하면서 어 어 한다 그라모 한번 땡게 바라고하자 그대로 위로 땡기는데 쑥 나오는게 아니고 아프로 쓸쓸 글려나오는게 아까꺼 보다는 더 무게를 느낀다 한뼘쯤 되어보이는 붕순이 이후에 아지재가 조금 적은 붕순이 두수를 더하니 여패 있는 조사님 왈 우야모 아지매가 덜 잘 잡노하며 우스신다 내가 모타면 아지매라도 잘 해야 되지 안능교.... 날씨도 따시고 붕순이 얼굴도 함 보고 기분이 넘 조았다 그리고 예전과는 조금 달랐다 쓰레기는 보기 힘들었고 물안 빈병이 좀 있어서 내가 받침대가지고 여 남개를 걷어내고 정리를 하고 오후 두시반에 철수를 하였다 건데 월 모자를 쓴 사람이 안보이는 같았는데 아무도 없었는지 모르겐니더... 우야던동 다음부터 주변 정리 잘 하시고 월 낙을 하시기 바람니다.

데스맨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시조회 때 뵜었다고요?
아이구 이를 어쩌나...
그날 하도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뵙는 통에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그러나 사진으로 뵌 모습은 이미 제 뇌리에 쌔리박혔습니다요.

데스맨님은 경찰나리님이죠?
흐 무서버라...
지는 경찰나리님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요.
죄 지은 건 없는데 온통 불법 투성이라서요.

혹시 커다란 발통을 가진 은색 올뉴아반떼가 지나가걸랑 잡지 마이소~~~~~
요즘은 조신하게 다니고 있으니까요....^^


데스멘님.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같이 다닐수있어 부럽습니다.

지난번에 데스크에서 인사 나누었지요.
다음에 같이 함가이시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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