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선거날 얻어온 미나리~~~ 살짝 늦은감은 있지만 너무 통통 싱싱하여 두줌 얻어온거 당일 오겨비랑 좀 구워먹고 남은 한줌으로 자게방 국룰인 딱 3장만 부쳤습니다.^^ 향이 너무 좋아 정말 맛있는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자연산 미나리는 5월초에서 중순까지가 딱 좋을 시기인데 2주 연속 고향에 다녀 오느라 좀 늦은감이 있네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생각나네요.
일정상 술을 많이 마시거나 너무 기름진 음식은 도움이 안되어 먹는것도 조금만~~~
가족들이 다 먹었습니다.^^
관식으로 미나리만 매일 주더군요
매일 지겹게 먹었지만 그맛은 너무나 좋았던 아픈 기억이.....ㅜㅜ
미나리 먹을때면 자동으로 오버랩 되는 아픈 과거사 입니다....ㅎㅎ
전엔 먹 잘랐었는디 요즘은 귀하신 몸이 돼버리느것 같아유.
군침만 흘리고갑니다~
걸죽한 막껄리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