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안가에 하얀비늘님 홀로이
독수공방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초과로 비늘님 주머니가
텅텅 비어있다는 겁니다.
굶지는 않으시는지 안타깝기도하고,,,,
고심끝에 비늘님 낚시장비 슬쩍해서
장터에 매물로 내놓을까 합니다.
찌하나까지 싹쓸이하면 아무리 후려쳐도
백만원은 훌쩍 넘겠지요~
그돈으로 모른척하고 비늘님한테 약소하나마
공사에 보태쓰시지요~~하고 싶은데,,,,
문제는 망보기의 달인 은둔자님이 바쁘십니다.
그래서 망보기에 일가견이 있으신분 한분만 초대할까 합니다.
사례비는 뭐,,, 맘에드는 낚수장비 들수있는만큼 드립니다~~
하얀비늘님~~~
조만간 밤에 찾아갈까 합니다
밖에서 부스럭소리나면 절대로
나오시면 안됩니다~
발정난 고양이가 그냥 지나가는 소립니다~~~~~
딱 한분만 모십니다~~(2)
악어이빨 / / Hit : 2374 본문+댓글추천 : 0
지가 잘하는거 있는디~
망은 추우니께 별로고
친헌척 험시러 막걸리 사들고 가서
바람 잡는거~
무슨 소리나믄
바람 부능갑네~ 그러고
이 동네도 도둑고양이가 많은 가비여~ 그럼서
자자~ 한잔허씨요~ 해가꼬
일 다 볼때까정 화장실도 못가게 헐 수 있는디요
어뗘요~?
오메가인지 알파인지 하는 낚수대하고 설골....두종류 모두 제 스타일 아니고..
뽕대는 더 말할것도 없고....
무받침틀? 그것도 제 스타일 아니고...
낚시가방? 그거 너무 커서 이민갈때나 쓸라나....
암만 생각해봐도 제가 가져올건 없는디...........
저한테는 연락하지 마세요..
아참 그분은 전공이 망보기가 아니라
지키기지요ㅎㅎㅎ
월 백만원 선에서 쓰시고 다음달 연체없이 갚기만 하시면 됩니더
단 이자만 ..
무탈하시죠??
아닐까요~~!??
이렇게 해서 취직하고 망봐드리면 제일 확실하겠죠? ㅋㅋ
불쌍히 봐주삼~^^
오늘 홀로 망 보고 왔습니더..
춥고 배고프고 외로우셔서 지롱이와 대화하고 계셨습니더..
배고프신데 친한칭구인 지롱이님과 함께 먹거리를 공유하고 계셨습니더..
빠른시일내에 한번 털어야 될 듯 합니더..
함 가지죠..
단,, 걸리면 저 먼저 갑니데이..
저 소시적에 육상 했더랬습니다.
텨 3=3=3=3=3=3=3=3=3=3=3=3=3=3=3=3=3=3=3=3=3=3=3=3=
제가 ㅎ군대있을때 별명이 옵저버 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