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친구.. 지인들도 있고 "자영업"을하는
저 역시 얼마남지 않은 현업생활...
훗날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찿아다니며
봉사하자던 맹세가 아직도 유효한데...
악기를 취미로 하는 제가 한달전 듣었던 말 "딴따라"
그리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 하는말..."딴따라"
혹자는 연예인 또는 "음악"하는 음악인을
싸잡아 비하해서 하는 말이 "딴따라"...
우리가 뜻도 모르고 사용하는
이 말은 100년 전에 생긴 "신조어"입니다.
"유랑극단"이 전국을 돌며
연주한 음악이 양악기로 연주하는
"딴따다. 딴따. 딴따다 딴다"라는 리듬이었답니다.
특히 유랑극단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을 돌며 "트롬펫"과 "북"을 가지고
행진곡을 연주하며 알렸는데 사람들이 듣기에는
딴따다로 들렸나 봅니다.
지금은
삶의 질을 높여 주는 딴따라인데
아직도 사람들은 음악 하는 사람을 딴따라라 부릅니다.
정작 자기는
"악기" 하나 다루는 것이 꿈인 사람이...
우리 월님들도 혹여 관심이 있으시면 악기하나
배우시면 "낚시" 못지않습니다.
결심을. 생각을 하셨다면 더 늦기전에
실천에 옮기십시요.
그게 어느 악기든 간에...씨-__^익
♪♬ 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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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악기하나 제대로 다루는게 꿈입니다 ㅜㅜ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하면서도
왜 시작을 못하는지 모르겟네요
요즘은 댄싱위더스타란 프로보면서
한번 배워보까~~~고민중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들어봤지만 요즈음은 들어보지
못한거같읍니다.
조은밤 보내세요~~~
혹 대구에 가족분이 있어신가요?
제가아는분이 이상하리만큼 권형님 하고
연관이 있는듯...
아래되는 그분도 섹스폰 배우는 단계 맞나요?
그냥 제가 봤을때 느낌이 그럴듯 해서
궁금해 물어봅니다
저도 섹스폰 불고싶은 한명입니다.
붕어도 만나고 하세요^^√
오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늘 즐겁게 생활하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즐거운생활 하십시요
예전엔 "사"로 끝나는 직업이 엄청 동경의 대상이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는 그리 위안을 삼은적이 있었지요.........."악사"
딴따라 출신으로 솔직히 ...기분 나쁜진 않습니다...
낚시꾼에겐 낚시대가 악기지요...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