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요?
.
그냥 제 딸이 평범하게 공부했기에 -- sky 수준아님
지방4년제나 서울 전문대 갈 정도입니다..지방은 아닌듯하여 서울 전문대 합격했고요
.
평범하고 행복하게 27정도에 결혼했으면 하는데
곰곰 따져보면 대학 안가는것이 이익일듯해서요 ..입에 발린 말로 진리 탐구니
이런건 아닌시대 니까요 ..취직 잘해서 돈 벌려는 것이지요
sky 야 진리 탐구도 있을듯 하지만요 .^^
.
대학가면 최소 5000 만원은 들어갈테고요
대학 4년하고 , 취업하는데 1년잡고 5년 걸린다고 가정하면
25에 취업해서 2년간 150 만원씩 번다면 3600 만원
결혼할수는 있겠네요 ..ㅎㅎㅎ
결혼해서는 애도 나아야 하고 ,애키우는 게 행복이니
직장생활은 안하는게 무조건 좋고.. 애좀 큰다음에 다시 직장 다닌다면
능력있어도 비 정규직 100 만원 벌수있겠죠 ..
.
대학 안가면
이래저래 들어갈 돈이기에 5000 만원은 제가 저금해 줄테고요
5년간 100 만원 받는 비정규직 한다하여도 6000 만원은 되네요
결혼할 때까지 2년 남으니 2400 더하면 1억3천 4백 ~~~ 우왕..
엄청 많지요 ^^. 돈이 다가 아니라지만 결혼할때 어떤게 더 좋을지요?
.
전 대학을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 .
제가 너무 현실적인가요 ?
식사 할 시간이라 아침에 본 관련글은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글을 봤거든요.
딸 아이를 대학 보내야 하나요?
-
- Hit : 396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7
이런경우는 더 황당
4년제 사립대 보내서 열심히 가리켰는데
졸업하자마자 시집간다고, 으이구
자녀의 미래는 창창합니다.
따님의 의사(의지) 중요할것 같습니다.
저도 졸업후 공부하는딸, 올해 졸업하는 아들있는데 좀 힘들어도 미래가 있지앟습니까?
힘내세요. 효도하는 따님이 될겁니다.
저도 아들하나 딸 하나 있습니다만
아들보다는 딸이 공부를 더 못 합니다
아들은 올해 수능봐서 대학 들어갔고
딸은 고 2학년인데 상위권인 제 오빠에 비해 딸아인 중상위권 정도로
실력이 아직 입니다
그러나 아들도 내내 놀다 고 2부터 공부를 해서 상위권 진입한 케이스이고
딸아이도 제 오빠 따라 이제야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결과야 어찌되던
저는 아들보다 딸에게 더 기대가 큽니다
법관의 성비도 여성이 많아지는 세상이니 사내보단
여자가 더 잘나야 하는 세상이 올것 같습니다
대학 마치고 유학 간다면 있는 힘껏 밀어줄 생각 입니다
물론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투자는 똑같이 하겠지만 심정적으로는 딸아이에게 기대가 더 큽니다
자질을 아직 못펴서 그렇지 머리좋은 아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창의력 넘치는
딸아이도 발전 가능성 크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계산적으로 하지마시고 따님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시는것이 낳을것같습니다
잘계시지요?
제 생각은 따님께서 원한다면 보내야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즐거순하루되십시요
먼저 딸아이에 생각을 물어보시면서 본인 생각두 딸과 교류해서 정하심이 어떠실지 싶네요~~~
본인의 의사가 젤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사는게 어디 계산대로되겠습니까?~
인생이 계산대로 답이 나오는것이라면 좋겠습니다~~~
1+1=2 항상 이런세상이면 얼마나 알기쉽고 살기 쉽겠습니까만.....
실제 대학을 보네시면 4년 5천 잡으셧는데...
아마 훨 더 들어가지 싶습니다~~
대학에 안보냇을경우...
그돈 모아서 자립할 자금으로 준다는것또한, 지금의생각과 계산이지
쉬운일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계산하지마시고 흐르는물결에 맏기싶시요~~
능력이 허락하는한~~~^^
아들놈이 고2인데.... 저도 걱정이긴 하네요`~^^
힘내봐야죠~~ㅋ 화이팅합시다`~
그리고 직장 생활도 계속해서 해야지요,,,
물론 대학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나오는것 보다야
대학나오면 좋은 사람 만날 기회는 많겠지요,,,
절대적으로 대학 보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아무상관 없습니다,,,
간다는데 못보내면 안될것이고
안간다는데 가라고 끌고 갈수도 없을 것이고
대학이 이젠 학문의 탐구"?의 목적을 떠나 평균학력이 되는날이 머지 않은 듯 합니다...
가슴 아픈건 제 주위에
본인도 가고 싶어 하는데도 불구 하고
도저히 보내주지 못하는 부모님이 많은 것입니다.
더 가슴 아픈건
부모 가슴 아플까 봐
대학 가기 싫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자식들도 많은 듯 합니다.
원문의 요지에서 많이 벗어 난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학력 때문에 차별 받지 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걸 실천 하는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까칠한 아버지품을 떠날랍니더
뒤도 안보고여 ^-^
댓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소풍님의 댓글보니 대신하고 싶고 공감이 가네요 ...
본인이 가기 싫다면 모르겠지만...
돈 문제로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것 참 괴로운 일입니다
그양반 학력 파괴등등을 외쳤는데.....
어느날 질문을 하드랍니다
"선생님 아들이 며느리감으로 고등 학교 졸업한 여자를 데려오면
쉽게 허락 하실수 있겠습니까?????"
답을 못했다 하더라구요
슬픈 현실일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선 대학은 졸업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좋지않을까요?
제 생각과 거의 같은 글이기에 다시 고민?
고민은 아닙니다. 등록금도 냈는걸요..학교를 가는것으로 정해졌지요
단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가 하여 글 올렸습니다.
아침에 읽은 글이 궁금하신분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659469
댓글 주신분 모두 감사합니다.
배우는기간이너ㅡ무ㅡ길어요
별것도배우는것도없으면서
부모들만등골빠지죠
고래서
새끼들은점점적게낳고요
순수하게학교에서배우는기간은10년정도만했으면합니다
당장 눈앞의 경제적인 득보다는
훗날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결혼해서라도, 남자 혼자벌어 힘들지 않습니까...
자녀교육이라든가, 훗날의 취업도
대학졸업하면 그만한 능력과
대우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바오밥님 정말 형편이 많이어려우신거같다는거는그때부터 느꼇는대요 확인사살해주시네요
바오밥님 돈버세요 월척들어오지마시고요
돈이많고적게있는 문제가아니라.....
바오밥님이하시고싶은말은 과연 이녀석들이그대학 그과을나와서 과연성공할수있을까에의문을가지고계신듯하군요.
저또한 여유가있는편은아닌데 고민을많이하다가 학교을보냈고 졸업을시켜습니다.
이제와 돌아보니 제가결정을 잘하였다고생각합니다.
자녀의교육이 조금이라도 자녀삶에도움이된다면....
조금힘이들더라도 일단보내세요.
그리고 길을찾아보세요.
학비을내는방법은 많이있습니다.
그리고 꼭 자녀님들에게문제의중요성을말씀하여주시고요....
좋은 결정을하시길......
하지만 애들 가고 싶다면 보내야 돼고 딸이라서 머뭇 거리는 마음 알지만 나중에 평생 후회 할지도 모릅니다
부모로써 애들 앞날을 위해서라도 보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단순히 학력만을 중시하는 시대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아이의 능력에 따라 전문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를 정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