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방 에서 일을 마친후 동료와 당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당구장은 텅 비었고 한쪽 구석 을 찾아 자리를 하게됩니다
시간반 정도가 지나니 옆 테이블 (포켓볼 대) 에 남녀 한쌍이 자리를 하여 당구를 치기 시작 합니다
두사람은 기분좋게 반주 한잔씩 한 모양 같습니다
아가씨의 얼굴은 홍조빛을 띄우고 가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가벼운 율동도 하면서 환호성을 지르는데
이쁘기도 하거니와 밝게 노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었습니다
한참을 재미있게 즐기는 와중에
그쪽 테이블로 몸을 돌려 아가씨를 비켜 가는 찰나
갑자기 뒷통수에 불이 번쩍 합니다!!~~~
어려운 공을 성공한 아가씨가 기분좋아서 휘두른 큣대에 뒷 통수를 얻어 맞앗습니다
으악!!
"어머 어머....선생님 죄송해요!
죄송해요....
연거푸 사과 하는 아가씨에게 화를 낼수도 없었습니다
세게 맞지는 않았지만 30년만에 당구장 큣대로 맞아보았습니다
" 아가씨 나 채금져요!!
십년만 젊었으면 이렇게 떼쓰고 싶었습니다.
쩝!!! 입가엔 씁슬한 여운만 남긴체 ....
패자는 카운터로!~~~~~~~~
딸같은 애한테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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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이뿌던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쁘면 용서 되던데요^^
상대남이 무서워서 글쵸??
어이~~우리끼리 이실직고 야그해요.ㅋㅋ
살려줘서 고맙다 감사인사 하시지...
남자친구도 같이와서 사과를 하면서 하는 소리가
여자 때려 주라고 하는데
그순간 복숭아 같던 궁둥이를 때려 주고싶은 욕정이 일어서.......ㅎㅎ
지금 유치장에서 월척 보고 계실듯,,,,ㅋㅋ
도전 안 받아줍니까?
전번 좀....
이뿌고 착하던가예???
#p.s : 어수선님과 달구지이름이 똑 같슴더.
영어 + 수학 *^^*
멍은 안 드셨나요 ~~~
월요일 검단으로 올라오시오 도전을 받아주겠소!!
retaxi 님!
근래 눈이 자주와서 운행 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요
안전하게 다니시고 좋은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달랑무님!
큐대를 증거물로 압수 하려다 당구장 쥔의 만류로 포기햇습니다
샬망님!~~~~
배시시~~~~~~~~ㅎㅎ
두달님 적으세요
010-2579-221X
슴네살이라는데 감당 하시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우짜노님!
우째 잘 지내시는지요?
아들은 낚시 잘 하고 다니죠?
초장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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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뒷통수에 불이 번쩍 합니다!!~~~
어려운 공을 성공한 남자애가 기분좋아서 휘두른 큣대에
뒷 통수를 얻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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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각! 나 채금져요!!
십년만 젊었으면 이렇게 떼쓰고 싶었습니다.
똑같이ㅡㅡㅡㅋ
맞고는 바로 누우셨어야 했는데 아깝네요...
뺏어서 며느리 삼으시지...
여기서 축하(?)받으셨을건데요ᆞ
아깝~! ㅋ
화성에서 그 츠자보다 더 예쁜
붕어몸매사진 보내드리겠슴돠.^^
그런데 영수는 ,, 어쨋을 까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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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다니십니꺼???????
좋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