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모처에서
아지매, 이 딸나무 누 거 껴?
예닐곱 알을 입에 털어 넣으면서
여쭤보았다.
울껀데요..
참? 다네요.
글치요. 따 드시소.
아니 따 갈라구요.술빙에 넣어서 우려 묵을라구요.
봉다리 읍니껴?
아지매께옵서 팩을..
두 시 방향 살짜기 보이는
늘 끼고사는 육백사십밀리에 퐁당퐁당
며칠내로 뒹구르
팁 하나
모든 과일에는 펙틴성분이 존재하여
발효시 펙틸기가 생성되는데 이 펙틸이 에틸기 보다 가벼워
위로 상승하므로 병목에 술은 아꿉더라도 과감히
고시래 하시고 에틸에만 영혼을 적시시길.
다음엔 단고기와 필수아미노산 ㅋ
많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밭에오가다 보면 산달기가..
내발걸음은 멈추고..
엄마는..소리치고..
ㅡ야야..뱜.!
피바람~~~
아~ 아니
술바람?
담금주 바람이 부는건가요?
요즘 나오는 과일이 많아 담금주 담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아....
설레임~♥
부끄 부끄..
^^♥
홈쇼핑서 팔았는데..
망설이다 못샀네요..
다녀 갑니다.
푹담궈 맛나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