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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자랑 하시는 선배님들 염장 지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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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저 고2 고3 아들 둘둔 애비입니다 요번수능 끝나면 아들 둘이서 보초서면서 밑밥 낑가준다네요 밑던가 말던가 그리고 우리아들은 목욕탕 가면 한넘은좌 한넘은우 등짝을 밀어 줍니다 목욕탕 가봤슈 낙수가면 한넘은장비 하넘음 아버지 침대들구 갑니다 둘다 키가 180넘으니까 아버지 업구도 간다네요 그리구 월님들 한번만 더 우리아버지 염장 지르시면 낚시방을 차린다나 어쩐다나 괜실히 남의아들 직업에 일조 하시지 마시고 498이나 하시고 안출 하시고 염장 지르지 마이소 담은 2탄 장비 자랑하시는 분들 염장 지러러 갑니다

저는 아직 결혼 1년차라...

명함도 못내밀고 갑니다 ㅠㅠ
들깨님..지딸은 몇년전부터 애비 애미한테 매달 수십마넌씩 봉투에 넣어

아빠 엄마 월급날!!!

그러면서 주는데요.....아직 지애비 잘~~버는데도요~~~~~~~~~~~~
들깨님 참고만 하십시요..

딸셋 금메달

딸둘 은메달

딸하나 아들하나 동메달

아들둘 목메달

아들셋 ^__^
아들만 둘입니다...

마흔다섯에 열살.다섯살......깝깝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듬직해요..^^
저도 듬직하네요아들둘이라 집안에 온종일 딸랑이소리가 요란합니다ㅋ 고양이까지숫놈ㅋ
허걱~ 제작님께 완패~~!! 쪕..
그래도 10살짜리 울꼬마랑 목욕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ㅋㅋ
쇼파에서 꼬꾸라져 잠들어있음 어느듯 베게며 담요를 가져다 덮어주고는 이마에 살포시
뽀뽀해주고 가는데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이맛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큰딸이 이번에 수능보는데...수능 끝나고
아빠 낚시가는데 따라가서 밥해준다는데요...ㅎㅎㅎ
옥수수님.. 자식 장성시킨 월님들께선 님의 뎃글에 그림이 그려질겁니다

그시절이 그리운...머리 큰 자식 매력없심더

근데..딸애는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애교 부리고 귀엽심데이..ㅎ
켁~~지는 아들만3인디요 중3 초등5쌍둥이 이놈들은벌써 지들끼리마놀구 ...
딸만나을수있다면 풀수도있는데...
장가도아직못갔습니다........ㅡ,.ㅡ킁.......

윗분님들.. 너무하셔용....ㅜㅜ

조카들 밥차려주는게 주된일입니다...ㅠ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등 행사날마다 조카들 등살에

지갑 거덜납니다.....


저도 장가 가서 아들이던 딸이던 하나낳아야하는데...

윗분들모두 염장이십니다..ㅠㅠ
부럽당!

나두 아들 딸 팍팍 생산하게 장가 좀 보내 주세용!ㅋ

훌륭한 아들로 잘 키우세요...박수!
지는 아들하나 딸하나 인데요
와이프 애교가 두놈들 합해도 안되요
ㅎㅎㅎ
지는 딸둘입니다. 일명 딸딸 아빠...ㅋ

집에 키우는 꿍이라는 강아지도 딸이랍니다...요즘은 장모님까지 집에 계셔서

5:1 이네요...그래도 화목한 집안이랍니다...^^
에이~

안봤습니다 ㅜㅜ
들깨님!!!

나중에 딸달란소리 하지 마이소~~~

딸, 딸, 아들 임다~~~
달빛노을님 정~~~~~~~~~답 입니다요...ㅎㅎㅎ

들깨님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요...워쩐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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