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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친구들과 양주를 마시다 실수로 테이블에 술을 쏟았다. 재미로 쏟아진 양주에 불을 붙쳤더니 파란 불꽃을 내면서 잘탄다. 그때 이마에서 땀 한방울이 또르르 흘러서 타고있던 불위로 떨어진다. 불이 꺼질줄 알았는데 불꽃이 커지면서 훨훨 더 잘탄다. 친구들이 박장대소 하며 웃는다. 내가 술꾼이라 내 몸에 알콜이 흐른단다 한 친구는 앞으로 말 을 안들으면 내 몸에 불 을 붙쳐 나를 폭파시킨다고 라이타를 흔든다 .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앞으로 땀 을 잘 닦아야겠다. 아니 술을 끊어야 겠다. 내일 까지만 마시고 모래부터 끊어야겠다 . 아니 조금 섭섭하니까 모래 까지만 마시고 글피부터 끊어야겠다. 어느 잘생긴 알콜 중독자의 어젯밤 일기중에서.......

어제
피 뽑고 소주 몇잔 했습니다.

한동안 적게 마시고 참기도 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조금은 줄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요.
자체 알콜 소박사님~^^

술 조금씩만 드셔요^^
지는예 위장 대장 검사후 이상없다 하길래 빈속에 소주 들이 붓슴다
그리고 소박사님 글 항상 너무 재미 있습니다 히트다히트
비가 시원하게 오는군요

대형트럭모시는 지인분은 퇴원하셨습니까?

며칠 안보이시길래 장박낚시 가신줄 알았습니돠--;;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 보니 어젯밤 내몸에 알콜이 흘렀던건 평소에 안먹던 양주를 마셔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섭섭하니 양주는 안먹고 소주 맥주 막걸리로 하루만 더마시고 그 글피 부터 금주 들어가야겠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아침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립니다

막걸리에 부침게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옵소서.....
양주라. .

설마 내 돈내고 잡숫진 않으셨죠?
그럼 잘 사신겁니다.
요즘도 술드시는분계셔요?
술은 왜마시는지요??ㅋㅋ
꾸준히 운동도 하시고, 술 담배 여자를 멀리하십시오. ^,.^;
소박사님 무태박 선배님 댓글은
제가 대신 사과 드립니다 ㅜ
꾸준히 운동도 하시고, 술 담배 여자를 멀리하십시오. ^,.^;


* P.S : 뤼박사님께서는 여자를 가까이 하십시요. ^,.^;
ㅡ.ㅡ!

복이굿님.
제 목숨을 살린 은인입니다ㅎ
ㅎㅎㅎ ...
그림일기 였더라면 더 대박일텐데요~~

다음에 술이 모자랄때면 박사님의 땀을
술잔에 받아서 드시면 술값절약 되겠네요.ㅋ
요즘도 술드시는분계셔요?
술은 왜마시는지요??ㅋㅋ 2
음/~~

기억이 가물가물~~

그기 등신불이라고 하던가요?

아무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ㅎㅎㅎ
화장실에서 쉬를 하는데 쉬에서 알콜냄새만 납니다.

담배 끊은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멋모르고 불을 붙쳤다가는 폭팔할것 같은 기분이 ㅎㅎ
모기가
제 피를먹으면
갈지자로
날아다닙니다
모기가
행....행........행패는 안부리나요?
가끔 내 피를 빤 모기가 파리 소리를 내면서 날아가더더군요....
어째 술병에 댓글을 다는 기분이``` 쩝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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