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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벌!!!

어제도 아침일찍 근무지 텃밭길 예초를 시작하였습니다. 몸이 따금거리기에 뭔가하고보니.... 아~~~~떼거지로 덤비더군요. 돌아가는 예초기벗어뿌고 옷벗어가며 냅따 토꼈습니다. 1시간뒤부터 몸에 서서히 반응오기 시작합니다. 구토증상에 숨도 가빠지더군요....*.*;; "쉰병원"으로 겨우 달구지몰고 갔습니다. 의사선상님왈 "큰병원 응급실로~~~" "구급차 쬼~~~~~눼!!!????...@.@" "걍!!! 탁시타고 가십시요....눼!!!!!!!...@.@"" 수원 "빈센트반고흐병원"응급실로 갔습니다. 링게루 두대에 주사 여러방!!! 근무지 대장, 부대장님께서는 나오지마시고 쉬시라꼬 전화가 옵니다. 1시간쯤 누버 있었더니... 차도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땅벌에 대한 확!!!~~~마~~~~생각에 링게루 뽀바달라카고 다시 근무지로 갔습니다. 땅벌집 박살내려고 삽이랑 토치들고 다가갔지 말입니다. 수십마리가 애워싸고 있는데....쫄지 말입니다......#.* "때로롱~~~~ 아자씨!!!~~~땅벌이 무싸바예..." 어제오후 두 소방관 아자씨들께옵서 땅벌집 처리하시는걸 보니... 중요한 땅속 벌집은 제거를 안하시더군요. 아침 7시 벌집쪽을 둘러보니 벌이 또 장난이 아닙니다. "때로롱~~~~~~"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제 그분들이 다시 오셨습니다. 처음엔 그물모자와 삽을 드시고 땅을 팝니다. 전 멀리서(쫄아서리...-.-;;) 똑똑히 보았습니다. 수십,수백마리 땅벌공격에... 50여미터를 순식간에 토끼시는~~~ 두 소방관님들을 말입니다. 당하셨더군요. 옷벗기어 옷속안 땅벌들을 제거해드립니다.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젠 방제복을 제데로 입어셨습니다.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삽과 화염방사기, 모기스프레이로 적진지!!! 제데로 박살내십니다. 전 그때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 귀한것!!!!! 스프레이라도 못뿌리게 했어야 했었음을 말입니다. @.@;;...*.● 방금전 걱정되어 전화드려보니.... 한분은 거의 30여방을 쏘이셨다합니다. 비타500이라도 들고 조만간 찿아뵐까 합니다. # 아래사진은 혐오스럽습니다.
땅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족발은 아닙니다.......●,¤;;;;

허이구나~~~~~ 다행 입니다

땡벌은 끝까지쫒가옴니다
좀쉬셔야할듯함니다
수십방 쏘였더니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딸고지는 살아 있습니다.
아!!!~~~~아~~~~~~~~~~~아까비!!!!...ㅎㅎ
큰일 치루셨네요ㅡ.ㅡ그나마 천만 다행이네요
조심합십시요
에구메 용궁 갔다오셨네 조심 하셈
무서버요
클날뻔 ~!

앞으론 뎀비지 말고 무조건 튀는게 `~~~ㅠㅠ

날씨가 고르지 못하네요`~ 이참에 좀 쉬시면서 붕어에 대한 연구라도`~~ 힛 !
그 근처에서 쉬야 한번 하셨으며
평생 사랑 받으셨을텐데,,,,,,
아까비~~~
벌집도 마이~~~아쉽지만...

다음번엔 꼭..
제 남대문도 열어~~~~
두어방!!!

아~~~~그게 아이고예.....@.@;;;"....*.#
땅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딱 한 방 쏘였었는데 근 보름 동안 욱신거리다 간지럽다 그러던데요.

해독제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집니더
남들 평생 못하는 벌침을...
장수무병 틀림없씸더 ㅋ
뤼박사!!!,ponza선배님!!!
온몸에 붉은 반점과 호흡곤란 올 땐....
제데로된 4짜도 몬해보고
먼길가나 싶더라니깐요...흑!!!!
^,^;;
ㅋㅋㅋㅋㅋ

물가나 가입시더 ...........
집에 하도 가라캐서...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가 나리니...
가까운 물가 귀경이라도....^.*
초면에 죄송하지만 족발맞네예.
저도 말벌에 뒷통수 한방쏘이고 쇼크와서 병원에
실려 간적 있습니다. 그후론 벌 날라다니면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조심 하세요~~
맘 졸이면서 글 읽은 것은 참 오랫만입니다.
그래도 다행이십니다.
푹 쉬시면서 쾌차하세요.

소방관님께도 비타500 꼭 챙겨 주시고요 ^^
무월님!!!
처음 뵙습니다^^
벌에 쏘여 병원간적이 두번째군요.

7~8년전
말벌 3방 쏘였을때와 어제였습니다.


배방영샘님!!!
방금전 소방관님과 또 통화해 보았습니다.
내성이 길러져 괜찬다고 하시는군요^^
오랜만이시군요^==^
아이구야...큰일 날뻔하셨네유...

아니 땅속에 먼 저라고 큰 벌집이 있데유.~? 소름끼치네유....흐미...무서븡그...

그래도 쾌차하셨으니 다행이에유~ 고생하셨어유~~~
땅벌집 아까와 하지 마세요.. 약성 별로 없다고, 얘네들 껀 약초하시는 분들 잘 안취하시더라구요..
그나저나 다행이십니다.
30여방~~많이두 쏘이셨네요~천만다행이십니다~
전 벌초하다 팔,배~~2방에~~바로 차에가서 잠들었습니다ㅎㅎ
희안하게 쏘이구나니 몽롱해지고~~스르륵 잠이오데요.
한시간반자고나니~~팔은좀부었고,배가 엄청부었는데~~
붓기가 오래가데요ㅎ
그이후론 벌초,사람사서합니다ㅎㅎ
아!!!
저는 12~15방정도 당한것 같습니다..-.*
다음번 또 벌들에게 쏘일 기회가 있다면...
벌들에게 번호표 뽀바줘서~~~
정확한 방수!!!~~~견적 뽑겠습니다@.@""
벌집 제거 전문으로 하는 팀들 있더군요
이 분들한테 연락하면
소방관들은 고생 안해도 되고
이 사람들은 돈벌고(그니까 제거 겸 자기들은 돈벌이)
벌집은 사라지고
뭐, 서로서로 모두에게 좋은 일 같습니다.
지도 낚시 가서 말벌 에게 2빵 먹고 디잘번 했네요 ,,,에구에구
작년 이맘때 땡삐한테 보이는곳만 27방 쏘였구요
머리는 못 세었는데
까딱없더군요
벌독에대해서는 별로인듯 합니다
벌들이 겂이 없군요.
감히 스페너~~~~~~~님께
벌침을 들이대다니요....................-.=;;






#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저도 군대서 도로작업 하다가 도로옆 둔덕 땅벌집 을 삽으로 파서 혼난적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토끼셨겠습니다.....@.@
예술이셨겠습니다.

아~~~그래서
빛의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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