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정가 옆 땅을 샀는데요.
우째 등기허믄서 지적도를 떼보닌께 사진과 같이 옆집 밭으로 제 땅이 넘어가서 오랫동안 옆집 밭노릇을 하고 있더먼요.ㅠ
요거는 지도라 그렇지 실제 떼 본 지적도에서는 더 많은 땅이 넘어갔시유. (대략 30여평 정도...ㅠㅠ)
내 땅을 그동안 점령(?)해가 밭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다행히 저보다 몇살 아래 마을 前이장입니다.
서너평 정도는 걍 쓰세유 하것는디...아무리 싸디싼 시골땅이래두 우째 좀 아깝네유.
동네 어르신에게 넌지시 상의를 드렸더니...헉!!!! 시골인심이라 그런지 그 땅을 찾으려는 저보러 막~ 머라합니다.ㅜㅜㅜㅜ
오랫동안 부쳐묵은 밭을 내노란다면서 그런 인심이 어디있냐믄서...지를 혼냅니다. 흑!~
시골이라는 특성이 있고요.
곧 정가일지에 올리면서 말씀드리겠지만...지금 울 정가동네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이젠 그냥 그렇고 그런 시골땅이 아니라는거쥬.^^
이글 읽으신 월님들!!!! 샘통이니... 까짓 땅30평 정도라는니...그러지 마시구 어케 좋은 방법으로 제 땅을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유.

물론 비용은 회사 마다 다릅니다.
토목쪽이나 건축쪽에 아시는 분께 부탁드리면 소고기 값만 드리고도 가능할겁니다.
땅따먹기하세효 ㅋㅋ
전이장님하고
해결해야될듯...
땅을꼭찻기를바람니다
조선님!!! 그 이장님은 분명 말이 들어 갔을턴데... 신경두 안씁니다. 허~ 아무리 시골이라지만... 도시 같았음!!!! ㅋ
빠른시일안에 경계측량하여 말뚝 박으세유
절대로 ㅡ 땅은 빼앗기지 않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아무래도 시골이다보니 그렇게까지 진행하면 아무래도 배척을 받으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이런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난감한 상황이죠...
토목측량해서 말뚝 박는다해도 현재 점유하신분이 계속 고집부리면 대략난감하지요...
별로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현명하게 처리하시길 바라옵니다.
참...그 땅에 대한 권리 주장은 한참 안하시면 그 땅 권리가 점유하신분쪽으로 넘어가니...이점 참고하시고...
다만 100원이라도 점유에 대한 대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나 피러 안다~."라고 해보세요.
내 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찾겠다는데
아무리 시골인심이라도
개인의 재산이 걸린 문제 인데 동네 어르신이 말씀을 잘못 하시는겁니다
측량해서 경계를 명확히 하시는것이 맞습니다
절대로
"나 피러 안다~."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이유....요?
아시믄서........ ㅡ,.ㅡ"
그럼 제가 재판 걸어 찾아묵겠습니다~~^^
젊은애들 서너명 보내드릴께요.
으,,,,,,,,,음..........
말 안 할라요.......
진짜루,,,,,연장 들구 씩씩 대며 찾아 오실거 같아서...... ㅡ.ㅡ"
저 또한 그러 했고요.
측량후 말뚝 밖으면 뽑아 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땐 법으로 해야죠.
지금부터라도 측량후
농사 짓는거에 임대료까지 받는다 하십시요.
좋게 해결하심 더 좋겠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시골인심이 어떻고 저떻고 해도 들어간 내 땅 찾는다는데 뭘 어쩌겠습니까.
귀농이나 귀촌하시는 분들 시골집 사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측량입니다.
측량을 하면 들어간 내 땅에 바로 경계측량하고 내놔라 하면 처음에야 다툼이 있을 수 있지만, 다 내놔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처리를 하십시오.
면사무소 직원 같이 대동해서 현재 밭버는 주인 한번 쯤 설득시키시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밭 찾아오시면 밥 벌던 분과 평생 원수로 지낼 수도 있음은 각오하시구요.
싸움과 갈등은 절대 피할 수 없으실 듯하네요.
대체적으로 좋은 방법으로 가야 할 듯하군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지적공사에 의뢰해 비용을 들여 측량을 하십시오
그렇지않고 세월이 흐르면 나중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당장은 눈치보일지 몰라도 내땅 내가 찿아 구획 정확히
한다는데 곧 괜찮아져요. 시골ㄹ사람들 땅에 더 예민합니다.
그리고 울타리도 쳐놓고 , 봄부터
밭작물을 무조건 심으세요 .특히 옆 땅도 지금 샀고하니
산땅을 측량하면서 기존땅도 측량같이 하고 경계말뚝을 박아달라
하세요. 측량한 사람들이 손수 말뚝 박게하고 사진 찍어놓으시고요.
또 중요한게 도로와 땅이 붙어있으니 꼭 서둘러 하시길 !.
지적공사 경계측량만이 법적효력을 발휘합니다. 분쟁의 당사자도 입회하에 하면 더 좋습니다.
나중에 난 안봐서 모른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적공사의 지적도가 무효가 되는 건 아니지만,
무조건 우기고 보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 다음 경계가 명확해지면 권리주장으로 들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토지를 당장 사용할 목적이 아니시면 토지사용 계약서를 쓰시고 임대료를 받는다던가 등등
권리를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듯 하니 그건 주위 분들과 같이 잘 상의 해 보세요
토지 사용 계약서는 필히 작성하셔야 나중에 분쟁이 없습니다. 토지도 장기간 사용하면 토지주가 아니더라도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문제 은근히 머리 아파요 ㅠㅠ
꽝꽝월님! 아닌게 아니라 시골 어르신들은 저를 나쁜눔 취급합니다. 납득이 안가지만...좋게좋게 가기위해 일단 관망하고 있답니다.^^
농사를 지을실 거면 조금 양보하시구요. 행위 (농지전용)를 하실때 그때 찾으시면 됩니다. 지금 경계측량을 하시면 서로 감정만 사십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농부의 마음은 달래야지 감정 대립이되면 진짜 어려워져요.만일 행위를 하실때 사사건건 민원으로 진짜 힘듭니다.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니까 걱정마시고요. 항공사진을보니 좌측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우측이 문제가 좀있네요.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월 회원으로 도와 드릴께요.
말이 간단하지 실제 골아픈 일입니다.
제3자가 무슨 뾰죽한 수가 있겠습니까?
본인이 제일 편한방법으로 해결 하심이....
해결 해주면 30평중반땅 하신다면 제가 목숨걸고~~ ㅠ
농담입니다~~~ ㅠ
연못 맹그세요...
수로 연결하고 적정량 냉동 정어리 투입
민물장어 생포해요 수입 7/3 나누기 합시다
물론 비니루님 3 나는 7 아이디어 무단사용시
패가망신 하는거죠
농촌에서는 좋은기 좋은데
대략난감 하지만 구분은 지어 놓어세요
좋은방법 강구해 모두가 윈?하는 해결책 찾으시길바래봅니다^^
최대한 감정 사납지 않도록 접근해보고 해결책이 안보일 때 다시 조언 여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