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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업무차 출장중입니다.... 일명 워크숍.....엄청 지겨운거 아시지요? 맨뒷자리 준비석으로 도망와서 월척지를 뒤집니다.... 개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행사장소 근처에 도착하니 저수지가 보이네여 .. 밤에 들어가볼까 했더니 낚시금지랍니다..ㅠ.ㅠ

ㅎㅎ 밤에 몰래 가셔서 던지세유 ~~ ^^

참지 마시구여 ~~ 으흐흐

딱 한대만 가지고 몰래 나가서 구석으로 가셔요 ~ ㅋ
개눈에는 무엇이 보일까요?^^*

개가 시력이 무지 약합니다

허나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는 민감 합니다

찌오름만 보일겁니다 ㅋ

땡땡이

참 정겨운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전 땡땡이치마가 쎅쉬~~~하더라는 전설 ㅋㅋㅋ
3년전에 똑같은 경험을 했네요.

수안보에 있는 모 연수원에 2박3일 워크샵을 갔다가 연수원안에 연못이 있었는데

첫째밤은 들키지 않으며 몰래 할수있는 자리 탐사만 했고, 둘째날은 도저히 참지를

못하여 외대일침으로 잉어 2수로써 손풀이는 했습니다.

낚시꾼의 본능을 다른사람들이 이해할수 있을까요...
땡땡이를 영어로 워크샵이라 하는긴가요?

좋은거네요 ㅎㅎ

땡땡이 칠때는 저수지가 와따죠.
ㅋㅋ 아쉽네요

여튼 교육자체가 짜증이죠

재미있는 건수 찾으시길 바랍니다요
출장가시면 다른 낚시하세요

자유 아닙니까? ㅎㅎㅎ
완전히 기압이 다 빠져버렸네유~ㅎㅎ

교육은 빡시게 받아 야지유~

5치부대 탈영해갔고 파하사님과 여짜 대구로 오이소~
금지구역에서 하는게 더 스릴있지요~~
밤에 외대에 떡밥 미리 뭉쳐가거나 지롱이 준비해서,
캐미 꺽고 일체 불빛 안내고...

흐흐흐~~~~
애무부장관님 말씀에 백만표 ㅎㅎ

낚시꾼들도가끔은 딴낚시도 해야합니다.

사모님 아시면 맞아 죽겠죠^^
곧 2주교육이...

안성부근 저수지 찾아봐야죠..

낮에는 자고 밤에는 낚수하고...ㅋㅋ

땡땡이 제대로 함 쳐봐야죠....

근데 퇴굣날 시험은 우자죠...ㅜㅜ....
수안보에 제가 근무하는 회사 연수원이 있습니다.
몇해전 3박4일 연수중.....
사전에 꾼들 3명이 작당하여 낚시 준비하여 출발했네요.
그럭저럭 낮 연수 마치고 오후에 도망.....
충주호 내사리권 좌대타고...낚싯대 세팅하고...찜닭시켜서 저녁 먹고...
이때까지는 기분 만땅이었네요.
잠시후.띠리링~!!!!!띠리링~~!!!!!!전화가 옵니다.
저희들 분임조 전원 행발불명이라 난리났답니다.
밤 8시도 되기 전에 붙잡혀 들어갔습니다.
아고~아까버라~!!!
좌대비랑 밥갑만 날렸심다.

그래도....
땡땡이는 몸에 좋은 거 맞습니더~맞고요.
전 타 시도로 출장갈 일 있으면 교통편이 제공되더라도 반드시 제 차 끌고 갑니다.
그 쪽 붕순이도 밥 좀 먹여야 하지 않겠습니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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