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간만에 경상도에도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추운날씨에 항상 안출하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한가지 여쭈어 봅니다.....
전 유료만 전문적으로 다니는 초보 낙시꾼인데요....
제가 다니는 낚시터는 주종이 잉어,향어 입니다....
떡밥 사용은 지금까지 한가지만 사용하였는데용^^.(오리지날.삼삼삼 등등)
떡밥사용시 여러가지를 썩어서 사용하는게 나은지 썩는다면
어떤종류의 떡밥을 썩어야 하는지
아님 한가지만 사용하는게 나은지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져 합니다.....
떡밥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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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료낚시터 매니아로 몇글자만 남기고 가겠습니다.
경상도 사신다고 하니 출조지가 어딘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경상도 청도권 유료낚시터를 7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주로 한종류를 쓸때도 많지만 평균적으로 보리계열 집어제와 삼색어분류 또는 아쿠텍종류를 사용합니다.
삼색어분은 물조절만 잘하시면 노지용 최고의 어분이라고 생각합니다.(가격대 성능비 조과비)
다만 봄철에는 삼색어분 1봉지 글루텐 1봉지 보리계열 집어제 조금 썩어 주시면 조과에 많은 보탬이 됩니다.
보리계열은 마x웨이 ,찐x거,찐x리보리등 다양한 품목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료터에서 화끈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잘 계시지요
다른곳은 모르지만 띄밭이라면
그냥 띄밭에서 파는 어분류가 최고의 미끼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녀석들이 입을 닫은 날은 진수성찬을 배설해 놓아도
오불관언이지만
먹성이 좋은 날은 어느 종류를 넣던
넙죽 넙죽 잘도 받아 먹으니까요
님 말씀처럼 한번 시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성주에 위치한 띄밭낚시터만 다님니다......
안출하시고 올해두 대박나시길......
얼마전에 띄밭을 다녀가셨다는 이야기를
띄밭 사장님과 띄밭 사나이로 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추운겨울 동안 건강하게 잘지내셨는지요?
언제한번 올라 오실런지 띄밭에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참 같이 다니시는 부산 어르신께도 선배님이 대신 안부인사 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도 몇 년만에 폭설이 내렸다는데....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저도 유료터에서는 비교적 떡밥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편인데요,
오리지날 한가지만 사용하다가 요즘에는 새우어분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집어를 해야겠다 싶을 때는 찐버거나 보리보리를 조금 섞어서 사용하다가
입질이 시작되면 어분으로만 사용합니다.
저도 봄봄선배님 처럼 그다지 어분의 종류와 조과를 연관짓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띄밭에 한번 들이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들어 4번정도 다녀왔습니다....
지금띄밭은 만수위에다가 물색도 좋다고
여러 조사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도 많이오고 날씨도 영 거시기 했는데..
비오는날/추운날도 시원한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띄밭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저두 사실초보라서 잘은 못하지만 몇자 남겨드립니다.
입질이 좋으려면 별별상황이 다맞아떨어져야 겠지만요.
다른사람 잘잡는데 않잡히면 떡밥이 문제냐 채비가 문제냐 한숨이 절로나오죠..ㅎㅎㅎ
떡밥낚시 초창기에는 별에별떡밥은 다써본것같은데 이제는 제법정리가 되더라고요..
대체적으로는 저같은경우에는 늦가을 ~ 봄까지는 어분에 바라케를 섞고요..봄 - 가을에는 어분2가지를 섞어서 씁니다..
에코스페셜 + 삼색어분 + 바라케종류(GTS 혹은 무지개 광속)
천하무쌍 + 삼색고이미 + GTS
솔직히 비싸서 그렇지 왠지 일산떡밥쓰면 잘잡을수있을것같은 착각아닌 착각을 하곤하네요...
가격대비 최고라면 에코랑 삼색조합이 가장좋을것같네요...일산 떡밥 넘비싸네요..
참고만하세요 저두 떡밥 좋다고 해서 미개봉한 떡밥도 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