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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인돈 받는 방법

등록금천만원 시대라네요 오늘 뉴스에 등록금 인상에 항의하여 삭발하는 여대생 모습이 짠합니다 남의 일같잖네요 P110206003_closeup09310631.jpg 고도 기온 습도 방수 다됩니더 어쩌구 저쩌구 ... 꾼아들늠이 꾼애비 맘헤아려 생일선물했네요 돈아껴 이늠아 해놓곤 속으론 ㅎㅎㅎㅎ 큰늠 고1때 지엄마차 끌고나가 떡집에 돌진... 전화받고 달려가보니.. 떡집아줌마 사색되서 낼이설인데 남의 제사우얄랑교 ~~ 작은늠은 친구따라 강남가다 두들겨맞고 잡혀가고 니때릿나? 아부지 증말 안때릿느데에 켁 수억물어주고 ... (한꺼번엔 어려울거같고 ...두고두고 보험료 타듯 다받아먹을겁니다ㅎㅎㅎ) 우리 월님들 중에도 자제분 대학생 또는 예비대학생 있으실터고 둘,셋 보내는 님도 계신줄 압니다 허리 휘청하시겠지만 종신보험든다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고생해봅시다 ^^ 아자자자!! 힘 ~~

ㅎㅎㅎㅎ;;;;;

옛날저를보는듯한..ㅠ.ㅠ

막상나와서 살아보니 장난이 아니구만요...ㅎㅎ
허걱~~~~~놀래라...채바성님!!!

고수는 고수이십니다...기법이...ㅎㅎㅎ

물가 놀이도 고수이시고, 월척지에서의 낚수도 고수이시고...

자제분들 선배님 닮아서 바지런하게 자랐지 싶습니다...

어르신 건강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그래도 벌써 떼인돈을 받으신다니
효자 아들입니다^^
요즈음은 대학 들어가는 것도 걱정,
들어가도 학비대느라 허리휘어 걱정,
졸업때면 취업걱정,
취업하면 목(?)걱정 등등...
그 와중에 벌써 회수하고 계시는 채바바님은
복받으신겁니다^^
퐁이님요 산꼴계신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송이철엔 출조 좀덜하고 도와드리러가시구..

태연아빠님도 남의 일아니죠 ㅎㅎ

월하님 살아계셨네요^^
어젯밤 모처에서 공사님과 장렬히 전사하셨단..
강호에 소문이 파다하더만요
채바바님...

곧 있으면 떼인돈 받습니다...

근데 걍 기부했다고 생각하기로 했슴다...마눌님하구...

캠핑카 살돈만 우짜던지 마련키로....ㅋㅋ

항상 건강하십시요...
못딸님 안됩니더 기부는 기부고 챙길건 챙겨야죠

부모자식간에도 계산은 발라야한다더만요

(울아부지보심 안된느뎅)

아둘네미 둘 대학보내느라 허리휘시겠지만 곧 쨍하고 볕들겁니다 ㅎㅎ
사내란게 때론 깡다구도 부리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도 있어야 하지요.
쉽게 타협해 버리고 쉬운 길을 찾는 애들이라면 오히려 속상할 거구요.
저렇게 자아가 없나 그런 생각이 들면 그게 오히려 문제겠지요.
떼인 돈 이자까지 쳐서 잘 받으세요. 세상 채무자 들이 다 만만한 것이 아니니...
아들 넘이 지 크면 BMW사 준다는데.......

제 경험으로 볼 때....전혀 실현 불가능하지만

혹시나~진짜 혹시나 싶어 살짝 기대감을.......어리석나요~???
엽붕님...엽붕님이 BMW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머리를 생각하시어 롤스로이스리무진이나...그정도는 되야죠...ㅋㅋ

아따 체면 없이 애들타는것을...
고등학교 다닐때 울 아부지
몇번 사고쳐서 오토바이 타고 학교 오시더니
치료비 물어주시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300만원 줄께 아주 집나가거나
다시는 사고치지 말거나 둘중에 선택해라 "
학비는 벌어 썻는데 합의비는 아부지께서 물어주셨다는 ...
은둔자님 어렸을때 침좀 뱉았다는 말씀을 은근히~
무섭습니다요^^
아이들 본지가 언젠지가물가물 합니다 많이컷을텐데 보고싶네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당장 시커먼 늠들 사고나 안쳤으면하고요~
공부도 징허게 안하는 늠들 기부입학아니면 힘들거 같고
대학 줄서기로 들어 가믄 뒷돈 댈라믄 허리 휘어질것이고~
에궁~
요즘 더 어려울겁니다.

지는 다행히 두눔 다~ 졸압 시켰는데...

근데 언제 다 빼먹쥬?

딸눔 아덜눔 둘다 시집장가보낼라믄 빼먹긴 커녕 또 기둥뿌리 빼게 생겼시유~ㅠㅠ
통장 하나씩 맹글어 손에 쥐어 줬시유~

글루다 입금시키라구.
전~~낄자리가 아니네여 (ㅠㅠ) 근데 시계 엄 예쁘네여 ㅎㅎㅎ
대학등록금 폭탄.
내년엔 쓰나미로 올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생각을 말아야지.

딸넘은 재수하고도 지난 수능에 실패하여 모 국립대 생명공학부에 진학하였지만 지금껏 공부한게 아까워
반수 해보겠다고 고집을 피우고.
그래도 국립대는 250 정도라 덜 한편.
딸 자랑조금하면 수리(수학)기초학력 평가에서 "ㄱㅂㄷ"에서 15위안에 랭크되어 ........
아들넘은 지금 고3.

대학 등록금 쓰나미를 피하는 방법은 오직 공부 뿐 !
쓰나미는 피하고 지진은 국립대.
안전지대는 4년 ALL 장학금.

회원님은 학창시절 자식보다 열심히 공부 하셨나요
헉 물해님 공부는 무신 .... 그렁거 물으심 실롑니더...

파린님께선 우째 자랑질한다구 타박않시남유
글올린 취지는 월님들 학비걱정에 힘들 내시라고 올린건데...
우째 또 불출이가되버렸시유 죄송 구벅^^
저희집아이도 고1년인가

집사람 생일 외식후 제차 몰고나가 음주콰광..

월드컵때 방송 탓습니다..차량밑바닥 꺼져

무릎및 박살나서 수리하는데 엄청 들었습니다

운전사 고소하지않아 자비로 흑..흑..흑..


올해는 야간대학 다시 수강 합니다

지가 워낙 많이 깨묵어서 수업료및 제반경비는

지가벌어 댕기도록 압력 넣어 놓았습니다..

사실 어제도 삼만원 갈취 당했습니다.


모친의 병간호간호에 애쓰시는 사모님께

꾸짜빽이라두 사주십시요..쾌유 기원 드립니다
반가버요 채바바님!

슬슬 떼어 먹어려고 덤벼듭니더 ㅎㅎ

아마 채바바님 자제분은

아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채바바님!
달라 소리도 못하고.... 알아서 주겠지 하다가 떼일지 모르겠심더.
자랑하시다 미안한 생각이 드셨는지...
정리를 잘하십니다.
예!허리휘철거리는 아버지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짤 수 없는 농꾼의 씨 자슥 인 갑심더.^^
씨를 뿌리시까네 쭉쟁이라도 거두긴 거다야 할 낀데...

아~아 울 아부지 생각이 확 나뿌네요.

지금 생각은 글심더!. 딱 고 까지만...

우째 복이 있어 두지에 쌀 한 톨 이라도 남는 기 있시머 길 바닥에 확 뿌릴끼라고.!
벌써 부터 마눌 교육 시키고 있심더., 우예 실천이 될랑가는 모리겠지만.ㅎㅎㅎ

담에 야무지게 함 갈차 주이소~, 연무속에 춤 출 수 있는 심오한 내공을...
채바님 어머님 건강은 많이 호전 되셨지요 ?

학창시절을 끄집어 내니 뜨끔하십니까?ㅋㅋㅋ.
학창시절 축구만 하러 다녔지 책은 장식품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 하셨나요라고 되물은 이유는(글을 읽는 부모님들께)
돈 몇십만원으로 학원에 보내고선 부모의 도리를 다 하신냥 성적(결과)에만
관심을 가지신 회원님들께 눈높이를 맞추어 자녀의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자 요런 이바구입니다.
어마. 아빠는 연속극 보면서 너거들은 공부만 해라 요것도 당치않은 말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피 교육으로 진이 빠진 자녀에게
고운 말 한마디, 칭찬은 자주, 어깨를 두드려 주는 여유를 가집시다.

채바바님!
어머님의 병세가 빨리 호전되기를 빌어드립니다.
초4년 울 아들에게는 언제 떼인돈 받을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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