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작은 사회 월척...

사람만나는것이 무척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같이 다니는 조우형님이 두분계시는데 월척에서 만나 낚시에 관해서는 3명이 죽고 몬사는 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월척에 좋은분만 모두 있다고 그렇게 믿고 했었는데 모두 그런것은 아닙니다만은 형님께서 사람을 사귈때 조심하고 더군다나 조우회가입은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지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며 돌아서야 될때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월척에도 장터에 사기꾼이 있고 성격도 여러분이 계시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자그마한 자화상이 아닐까요... 좋은분만계시고 항상달갑게만 반겨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개인적인 욕심에서 비롯되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말은 성인군자처럼하여도 실지 만나보면 아니올시다 라고 하는분이 있는반면 말은 상스럽게하여도 만나보니 성인군자말들어도 못미칠만큼의 인품을 지니신분도 계신것 같습니다. 월척지를 떠나신분들께 안타까워 한마디 하였습니다. 낚시는 취미로서 즐겨야 취미가 되는거지 도피가되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월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