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낚시하는 저수지에
똥꾼에 유형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어제 토요일 대물이 자주 나온다는
계곡지들 갔었는데 토요일이구 해서
사람이 많이 몰릴것 같아 물색도맑고
수심도얖아도 옆에 사람도 못안질것 같아서
12대 장전하여 밤낚시 모드로 준비 했는데
해가 서산에 넘어 갈즘에 어떤 조사님
아니 그사람 한테는 조사라는 말조차도 달기가
아까운 한사람이 낚싯대 한대 8각 새우망 하나들고
지나 가면서 수심을 물어 보길래 한80 정도
나온다 말해주니 그사람 하는말 수심도 얍고 물이 맑으니
밤낚시 하셔야 되겠네요 하면서 오른쪽 으로 가더니만
낚싯대 한대 내오른쪽 위에서 몇번 던지드만 낚싯대 놔두고
바지가랑이 접드만 새우팔각망 논다고 물속으로 들어가
덤벙덤벙 하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럴땐 월회원님들은 어찌 하셨을까요..
대판 싸우고 철수했는데
회원님들
이런 개무식한놈 들은 언제나 살아 질까요.
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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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설명하시고 기분풀세요~실다보면 가끔글ㆍ런일들잉 생기늣군요
오늘새벽에 갓낚시 해놓은곳에 후뢰쉬 비추는 놈도 잇더만요 꽝치고 철수해서 나가는데 깊은데 던져야지 얕은데 던졋는데 고기가 나오냐며 지나가는 저에게 훈계를 또 하시더군요 자기도 잔챙이 한수밖에 못햇으면서ㅋㅋ
어디가나 꼭 일년에 몇놈만나지요...
아침장 보는데 바지장화입은 동네분이 새우망 저 안에
던져 놓았다고 들어가야한데서 낚시대 걷어주었는데
저수지 반쪽을 다 돌고 다니더군요.
어차피 제가 싫다고해도 들어갈건데,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도대체가 대가뤼속엔 머가 들엇을까요ㅠ
어제 나두 베스꾼 2명이 와서는 내쪽으로
던지구 감구 x랄들 하길래 소리 한번 질럿습니다ㅠ
집어하고 몇시간을 눈알빠지게 찌바라기 하는데
열받아서 혼낫습니다ㅠㅠ
저도 시간이 갈수록 자꾸 개꾼으로 변하는 것 같아
낚시를 잠시 접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ㅡ.ㅡ
정신수양 하러 갔다가 수양 지데로 하셨습니다.
먹거리할려고 새우잡는건 인간본능인지라
불법을 일삼으며 직업적으로 새우를 잡는다면
논쟁의 가차가 있겠지만 ...........
낚시를 하든, 새우를잡든 같은입장이라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게 순리라 생각합니다 ..
새우망을 던져놓은곳에 낚시대를 펴신 님도 새우망 던져놓은 사람이보면 똥꾼입니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즐기는것이 낚시인의 기본일듯 합니다
새우망 놓으면 잠시후 걷어서 갈것이고 밤낚시는 밤새워 하는것이니 기다리면 저수지 전세내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우망 놓고 기다리는사이 서로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인연을 만드는 기회로 삼았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새기 겠습니다 ..
이렇게 라도 의견을 나누니까
마음이 편한해 지네요 꾸벅
모두들 안출들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