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한 최악의 똥 (아침부터 똥이야기 하여 죄송합니다)
오래전 의성안계 벼락지에서 부들과 연이 잘 어울러진 그럴뜻한 포인트에 어느 잡꾼이 앉았는지 많은 쓰레기가 있어
좀 정리할 생각으로 이것저것 줍으면서 버러진 지렁이통을 드는순간 우웩 속이 확 디집어 지드군요 어느 개 똥똥꾼이
글세 낚시하고 지가 앉은 딱 그자리에 똥을 사지르고 그걸 지렁이 통으로 덥어놓고 가 버리니 무더운 날씨에 완전히 발효되어
그 냄세는 코로 눈으로 입으로 말로는 못 하겠습니다. 치우고 뭐고 그냥 덮어 버리고 다른 자리로 이동하였지만 밤새도록 기분
나쁘고 다시는 벼락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어제 벼락이 심하게 치던데 아마 그놈이 벼락 맞았을 겁니다.
땅파ㅏ고 묻어놓고라도 가야지...ㅈㅈ
합니다
잇는데도 불구하고
그런짓을 하네요ㅡ
정말 안타깝네요ㅡ
최악의 경험이네요 개똥꾼들
근질근질... 구더기가...
남에게 민폐는 주지 않을거 같습니다.
내가 한 행동으로 다른사람이 받을 스트레스난 혐은 왜?
생각지 않는걸까요???
참 안타깝네요
어찌 인생을 그리 살까요 ?
한심합니다.
최강 알박기죠
하고 있었을까요..
우째 그런 일이 ㅠ
최악의 똥꾼 인정
똥똥똥
이런넘도 있군요...
ㅆㅣ ㅍㅓ ㄹ ㅓㄹ ...
ㄱㅐ 호러 열라 꼬추같은~ 낚시의 절도도 모르는... 그런 더러운 경우를 겪으셨네요.
괜히 기분 전환하러 나섰다 기분 잡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아~~~
근데 양심없는 분들 땜시로~~
노지는 좀 꺼리는 1인 입니다.
밑거름이되든 비료가 되든 하는거죠..
ㅡ,.ㅡ
그나저나..다있소에서 오년전에 사놓은
앙증맞은 야전삽을 여태 한번도 못써봤네요..
초비상용으로 추천합니다..
친환경 봉투 사용하고 산에가서 구덩이 깊이파고 묻읍니다
친환경 봉투는 6개월되면 자연분해되어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응고제 사용하면 냄새도 거의 나지않고 소변도 젤리처럼 응고되더군요
특히 비올때 샤워텐트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흠이라면 응고제와 친환경 봉투값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벼락 맞을 거에요
의성 지역 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