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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전과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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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있엇던 실화 이야기를 한번 써볼까합니다 오늘 아침 난 한통의전화를 받으면서 20년전 회상이 떠오르기 시작햇읍니다 뚱전,,,,,, 이별명은 그당시 교회 분들이 나한테 붙여준 별명입니다 물론 빼전 이란 별명을 가진분도 우리 교회에 앗엇지요 그분과 저는 교회에서 알게 됫지요 미국생활하면서 교회는 빠질수 없는 불가분 관게죠 목사님 기도시간 전 기도에는관심없고 누가 눈안감고 딴진하나 그것만 감시할때 나랑 눈마주친사람이 바로 빼전 형님 있지요 그후로 둘다 통하는게 많아서 금방 친해줬고 이수만 처럼생긴 빼전 형님은 날 친동생처럼 잘해주셧죠 결혼 한지 얼마 안된 나에게 자기 비지니스 노하우 를 가르쳐주고 나한테 처음 내 비지니스를 하게 해주신 분이셨지요 빼전 형님은 티셔츠 도매업을 하셧고 난 그형님 및에서 일하면서 바로 독립을 하게되엇지요 사업은 순탄했고 빼전 형님 한테 물건을 100% 뗘다 내거처에 납품했지요 어느날 MR 장 이란 사람을 알게되면서 빼전 형님과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고 물건도 빼전 형님보다 MR 장한테 더 많이 뗘오기시작했지요 지금생각하면 MR 장이 형님과 나를 이간질 도했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터졌읍니다 MR장이 도미니카 티셔츠가 무척 ㅆㅏ게 들어오는데 생각잇으면 5만불 어치 구입하라 하더군요 5만불은 힘들고 3만불 가능하다 하니 내일 가져오라 하네요 그래서 물던 받으면 돈주면 안되나 하니 이건 스페셜 네고세이션이라 돈먼저 받는다 하더군요 저녁에 혼자 결정할것이 아니라서 집사람과 의논했는데 집사람은 나보고 알어서 하라하고 밤새 잠한숨 못자고 MR장 사무실로 돈 갔다주려고 아침에 운전중 신호대기에 빼전 형님을 보게 됬읍니다 야~~~ 뚱전 어디가,,? 네..그냥,,, 어디가냐 니깐,, 네..그냥 어디가요,, 너 MR장 만나러가지,, 네..만나러 가는데요 야~~ 뚱전 너 차 저 옆에 파킹해,,어서,, 왜요ㅡㅡ? 어서 파킹해,, 빼전 형님이 하시는말씀,, 야,,뚱전 MR 장 오늘 튄다 ,,본토로 너 그칭구한테 돈 물린거 잇어? 사실은 지금 돈주러 가는데여,,,,,,, 하늘이 도왔나 빼전 형님을 신호대기 하면서 만나다니 나중에 안 사실 이지만 빼전 형님은 나한테 물건 넘기면서 PENNY 하나 남기지 않고 나한테 주셨더군요 난그것도 모르고,, 내욕심만 차리고 ..바보,, 바로 그형님이 아침에 전화 주셨네요 하와이가 그리워 다시 하와이로 이주 할까 생각중이라내요 지금은 텍사스에 살고계시구요 빼전 형님 어서 오세요 이젠 제가 형님을 도와 드리겟읍니다 형님 보고싶읍니다 ,, 월척 선후배 님들 저보다,,다 똑똑하시겠지만 제가 젊어서 욕심에 은인을 몰라보고 그랬던 적이 생각나서 한글자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이곳 월척에서 좋은 선후배가 됫으면 하는바램에 글남깁니다 에벌 바디.. 알랴뷰 ^^
뚱전과빼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내용에 감동하고 사진에 경악 ㅎㅎ
사진속에서 웃고 있는 영화배우는 누구래유 ?
ㅎㅎ노벰버님이 급보고싶어 집니다~

왜일까요~!!!^^
Danny DeVito 랑 똑같이 생기셨습니다 ㅋㅋㅋㅋ
잘생기셧네여....

하지만 옆면에 있는 매뉴가 급땡기는 이유는 무얼까여??

배도 살살 고파오고 ㅎㅎㅎㅎ
눈가에 저 주름..
여자들 뻑 가는디.
빼전형님은 그저날 저녁부터

뚱전님 집앞에서 뚱전님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차가 안나오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차가 주차장에서 나오면 우연한

만남을 만들어 잡으려 했었답니다^^~
어릴때 듣던 말씀이 기억 나네요...

"범사에 감사하라"


아름다운우정 영원히 간직하시고 하시는사업 번창하세요 !!
부소장자리 때문에 신비주의를 걷어 차신 듯 한데요???

진짜루 남성스러우시네용.

초밥집하세용?
ㅋ ㅑ ~~



쌍마님의 의리가 그렇다는거죠?

감동입니다.

오늘부터 쌍마님을 존경 할렵니다 ㅋㅋㅋ
요 사연이 시방
미국 본토에서 날려 온건가요 ???ㅎㅎ

리얼한 사연이 가슴에 사정없이 꽂혀 붑니다...

감사하고 죄송 스럽기도 합니다

향수를 달래줄 조행기로 보답 해드려야 하는디...
제가 보여주지말래잖아요.ㅎ

계속 신비주의컨셉으로 가는게 맞는데!ㅎ
잘 생긴 사람만 보면 괜히 기분 나빠집니다.

이것 참, 정말 기분나쁘네...

똥전, 빼전은 뭔 뜻이당가요?

(기분 나빠도 물어볼 건 물어보는 쎈쓰)^^
앗, 똥이 아니라 뚱,

저의 실수. 요새 노안이 와서리...
그니까 뚱땡이와 빼빼시?

텨 =3333
홍금보2 저도 같은생각 ㅋㅋㅋㅋㅋ보자마자 그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짙은 눈썹
서글서글한 눈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복스런 코
무언가 알 듯 모를 듯한 미소,

자~알 생기셨습니다.진짜로...
근데 저보다는 쪼매...ㅎㅎㅎ


그리고 터미박님
조행기 오늘부터 기다리겠습니다.
노벰버레인님 추억의조행기 좋아하십니다.
올리시면 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걸었심더!
아부지와 함께님 마지막 글에
"손가락 걸었심더"라는 글을보고....

제가 진짜 제일 좋아하는 동요가
있습니다

아들이 요즘 좀컷다고 잘안불러 주는데요
그래도 노래 시키면 막내이 딸래미가
한번씩 불러 줍니다



제목 : 꼭 꼭 약속해

너하고 나는 친구되어서 사이좋게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싸움하면은 친구 아니야 사랑하며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맛있는것은 나눠 먹으며 서로 돕고
지내자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저두 손가락 걸었심더!
칭구님,저도 손가락걸지요!
담주 술한잔 하입시다ㅡㅡ~^^~
일마치고 집에 도착햇읍니다

올림픽 때문에

짝을 2주나 결방 했네요

오늘 짝하는날

한잔하면서 짝 볼겁니다


sbs 짝,,,

넘좋아합니다
모두 모두 보고싶읍니다

알랴뷰,,^^
퇴근 부럽습니다^^~
미소가 얼굴 모습 전체에 베어 있군요~~멋지시고 미투 유...ㅎㅎ
내년에 기회되면 뵐께요.^^*

보기 좋습니다.^^
땅을칩니다

니가가라 하와이!!!

Why...

아 겜오버

사진 한장으로 단숨에 월척지를 평정하시네요

딱 한 사람 노뱀님과 대적할 님이 있긴한데 ....아쉽따

누군지 아시는 님께 패쑤 ~~
소박사님!!!

긴장하셔야 되겠읍니다.

잘못하심 소장자리 뺏기실거같은......ㅎㅎ

노벰버레인님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미국이란 세상도 무지 좁은곳입니다

우리가게가 펄하버 근처라서 (해군 /공군) 근인 들이 많이 옵니다

몇일전

공군 장교 들이 손님으로 왔고

제복에 이름이 jeon (성) 보여서 한국사람 이냐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성이똑같다 하며

이야기 했고 고향이 어디냐 햇더니..하와이 태생인데 텍사스에서 자랐다 하더군요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나도 아는분이 텍사스에 있다,,등등


바로 그공군 아들이 빼전 형님 아들 인거죠

아들이 아빠랑 통화하면서 혹시 아빠가 이야기 하는 그아저 씨 같다고

우리 가계명함 을 가져갔나봅니다

가계전화로 빼전 형님이 하시면서

다시 연락 하게 됬읍니다..


세상 참 좁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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