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티비...전에는 좀 보다가 요즘은 잘 보지를 않습니다.
은연중 거의 노골적으로 하는 광고성 프로그램과 이런 저런 들리는 출연진들의 별로 좋치 않은 소리들로
인하여 점점 안보게 되더군요.
어쩌다 채널 돌리다가 붕어낚시를 하면 보는정도입니다.
각설하고...
전부터 가끔 붕어낚시 프로그램을 보면 나름 이름이 좀 있다 하는 사람들을 하는것을 보면 거의 뜰채를 잘 사용을 않더군요.
그래서 왜 뜰채를 안필까?
노지 낚시에서 그것도 갈대니 육초,나뭇가지...등등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반 강제집행을 하다시피 끌어내면서
왜 뜰채를 피지않고 걍 낚싯줄을 들어 잡아 올리거나 손으로 잡아 들을까?
뜰채를 안피면 고수로 보이나?
아니면 멋있어 보이나?
저렇게 발 앞까지 강제로 끌고 오면 붕어 비늘이나 지느러미에 상처가 많이 생길텐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노지에서 반 강제집행으로 끌어내면서 낚싯줄을 잡고 들어 올리거나 손으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제 눈에는 좋아 보이질 않네요.
특히나 요즘 같은 산란기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안나게 조심조심 다뤄주고 하는 모습이 아쉽네요.
혹 뜰채를 안피고 들어 올리는게 붕어에 더 좋은 방법이라면 제가 오해를 한것이구요.

잡은 고기에서 바늘은 안빼고
손에 들고 뭔 사설이 긴지....
제 생각에는
똥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거슨 똥 폼 이지유.
마지막까지 들채 로 안 뜨고 마지막 손에 넣기 까지 그 과정을 낚시 의 연장선
뜰채 로 뜨면 붕어 상처도 없이 좋죠
하지만 똥 폼 잡고 고수 인 척 들어 올려서 손에 쥐어야 진정한 낚싯 꾼 이라는 어뚱한 생각 을
가진 출연진 말 을 들은 적 있습니다
뜰채 사용하면 하수
사용 안 하고 붕어 손에 쥐면 고수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들만의 생각 이니
무시하고 뜰채 사용하면 되는거죠
산란기붕에 상처안나게 조심히 다뤄주시는것보다 산락기에 낚시를 좀 쉬시는게 어떨까요? 그게 더 붕어를 위하는 일인거 같은데요
낚시TV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낚시 여건 상 앞에 장애물 즉 수초대나 기타 등등 뜰채를 들이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탄력을 줘서 들어뽕으로 강제 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낚시 자리 앞에 1~2m 정도의 수초대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3m 이상의 뜰채로 고기를 건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양어장이나 장애물이 없는 노지 같은 곳에서는 2~3m 정도의 뜰채로 가볍게 고기를 제어할 수 있지만 장애물이 있는 노지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낚시환경이 어떠한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뜰채를 사용할 경우도 있고 강제집행할 경우도 있는 것이겠지요
무조건 강제집행이 나쁘다, 똥꾼폼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감정적 대응인 것 같습니다.
또한 뜰채가 무조건 고기에게 상처를 안 준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것도 뜰채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뜰채가 거칠면 오히려 고기에게 더 많은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뜰채로 떠서 손으로 꺼내서 바늘 빼고 어쩌고 하는 것이나 강제집행해서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낚시 환경에 따른 고기 제압 기술이지 단지 똥폼 잡기 위한 스타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낚시 초보자들은 강제 집행을 하지도 못합니다. 강제 집행이 쉬울 것 같지만 오랜 경험과 스킬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것이 아니라 무조건 무 뽑아내듯 후려쳐 강제 집행하는 것은 비매너나 초보자의 소치일 경우가 많겠지요.
저는 강제 집행는 낚시 상황에 따른 하나의 스킬이라고 생각하지 똥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낚시방송을 보지 않아서 어떤 상황에 대한 비난인지는 모르겠네요.
본인이 안떨굴 자신 있으면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ᆢ
어쨌든 붕어입에 바늘꽂는 행위가 낚시입니다
그건 정당하고 뜰채 안써서 강제집행은 않좋아
보인다라ᆢ 이게 맞나요?
전 개인적 취향이라 생각됩니다ᆢ
뭐 걍 그려려니 합니다..
작은 애들은 들어뽕 하지만 큰 녀석들은 뜰채사용 합니다..
그걸 꼭 사용해야 붕어를 사랑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민물낚시에 뜰채 사용한건 크게 오랜시간이 되지 않았죠? 시작도 예민한 채비로 큰고기가 물었을때 채비 터짐을 막기위한 하나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하고 안하고는 선택입니다.
대물 잡으면
수건으로 눈 덮고 들어 올리던데...
고기를 못잡는 나는 떠다니거나 손 안닫는곳에 있는
쓰레기 건지는 용도로 알았는데 ㅎ
고기를 잡는다면 뜰채로 뜨는게 좋을꺼 같기는 합니다^^;;
약간 다른 의미이지만 붕어를 살림망에 왜 넣나요? 어차피 놔주고 갈 것이라면 사진 한장 찍고 즉시 방생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하지만 마지막에 붕어 모아서 나 이만큼 잡았소이다 하고 싶어서 붕어 단체 사진 찍는거 아니겠습니까? 개인의 취향이지 호불호를 가를 일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1. 가눙한 뜰채 사용 자제
2. 살림망 사용 안함 - 특별한 경우 예외 : 차에서 비린내 안나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위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뜰채 사용행위가 붕어를 놓치지 말고 잡자의 의미지, 붕어의 안락과 안전을 위한 마음 씀씀이라고는 사실 해석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뜰채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거나 낚시는 모두 개인적 선택사항이겠죠.
붕어를 사랑하면 산란철에 낚시 하지말아야됩죠.
무미늘 바늘 사용합시다
바늘빼는 소리가 들려요..
취하는게 아니라면
꼭 잡어야 한다라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똥폼이 아니고 필요치 않기
때문 입니다
잘하면 문제가 없지요.
뜰채로 어설프게 뜨다가
바늘이 망을 관통하여
붕어도 나도 더 난감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줄 잡고
물 가까이에서 손으로 붕어를 받치고
들어올리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
붕어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주는 방법은
각각의 노력과 스킬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하지만,
오랜시간
붕어를 들고 주절거리거나
촬영을 위하여 긴 시간 물밖에 내놓는 행위는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바로 방생~~사람마다 다틀리주 나랑 생각이 틀리타고 비판 할건 아닌듯 비판하는거 좋아하는 인간 치고 인생 똑바로 사는것 몇 없던데 내로남불 인생들
그정도면 다행입니다.
아가미에 손가락쑤셔놓고 떠드는꾼도 있더군요.
저거 놔쥐봤자 살래나 싶은생각이 들어 더 보고싶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전에는 월척특급이나 두어개프로는 볼만했는데
이젠 낚시방송도 안본지 오래됩니다.
속 끓이니 안보는게 답이더군요.
저도 뜰채를 사용하였으면 좋겠는 생각을 했어요.
뜰채보다 더한 것이 미늘바늘 사용하는 것인데, 바늘이 잘 빠지지 않으면 줄을 잡아당겨 살을 찢고 바늘을 빼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보기 불편했습니다.ㅠㅠ
강담안될때는 지인들 뜰체들고 와달라 부른적도 몇번 있긴합니다
뜰체안쓰는걸 불편하게 보신분들도 계셨군요
나름 붕어들 안상하게 건집니다ㅜㅜ
저 역시 뜰채를 구비하고는 있으나 사용 빈도는 낮은 편입니다
뜰채 사용하지 않고 강제집행 해서 발앞까지?
이게 고수와 하수?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는 있으나 쓰니님의 의견대로라면 낚시란 자체가 붕어의 몸체에 상처를 입히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 자체를 그만해야 될것으로 보이네요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산란기 붕어 바로 방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주위분들은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 행위 자체를 자기와 다르다고 이렇게 매도 하는 것 은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다 같이 즐거운 낚시 하면서 깨끗한 낚시 환경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고기와 살림망의 관계도 한번 생각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뜰채 사용하면 광고한다고
여기저기 한 마디씩
나오던게 얼마전인것 같은데...
뜰채를 쓰냐마냐는 도긴개긴이고
따지자면
입맛이나 또는 붕어가 남자에게 좋다는...
그래서 모조리 가져가는,이런게 더 거시기 하다고
봅니다
물론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따지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다 낚시라는분들만 모인공간인데 쓰던말던 개인의 자유아닌다요
보호는 잡아야하는것이고 잡지않으면 보호할일도 없겠지요
낚시 끝나고 낚싯대 다 걷어 가방에 넣은후 뜰채를 맨 마지막
접어 넣습니다.
갑자기 대물걸어 뜰채 없이 놓치고 제 몇년간 후회하고 제 발등 찧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비싸고 튼튼한 5절 받침대 몇개나 부셔서 예쁘게 뜰채 손잡이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구구절절 글 쓴다한들...ㅋ
뜰채 사용. .큰 의미 부여 마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붕어가 아파할까 걱정스러우면 낚시를 하지 않는게
스스로 편한길 가는겁니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지 않는 것과
고기를 보호하자는 것인데
두가지를 모두 생각하신다면 당연 뜰챼를 사용해야지요
요줌 낚시방송을 보면 그냥 강제집해을 많이 하더라구요,
시청자들이 보는 방송에서는 제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맹탕이라서 무난하게 끄집어 낼수 있는곳은 필요없을테구
장애물이 많아서 자신없는곳은 보통 쓰시지 않나요?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것이며 상황에 맞춰 쓰고 안쓰고는 개개인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방송에서는 오히려 오랫동안 들고 촬영하는게
더문제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