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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징크스

뜰채만 피는날엔 꼭~ 입질 무...꽝! 어제 짬낚시 하도 입질이 없어서 뜰채 접으니 연안 수초에 빠짝 붙여놓은 1.3칸대에서 가물치가,, 2초간의 울음소리와 함께 3호 원줄 중간이 빡! 잉어대낚시할때도 꼭 뜰채 펴놓으면 입질 무 뜰채를 안펴거나 안들고온날은 꼭 조낸 큰게 걸려서 떨구거나 다 껀져올려놓고 바늘 뻗거나 목줄 원줄 터지거나 목줄이 나가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저는 아예 뜰채가 없어서 잚르는데요
머피의법칙
저는 그래도 뜰채 폅니다
요 근래 뜰채 덕을 꽤 봤거든요
키득 키득
키득 ....(요즘 귀신 곡하는소리)
뜰채를 하나 더 사셔서 한 개는 펼쳐두시고, 하나는 낚시자리에 기양 접어두시거나 집에 두고 가셔요. ^.~
저도 낚시하다가 펼쳐논 뜰채보면 아차싶고 깜짝깜짝 놀랍니다ㅎ
잠자리를 미끼로 써도 잘 문다던데 잠자리채로 쓸랍니다ㅋㅋ 근데 뜰채가 붕어용이 아니라 조낸 무겁다는ㅎㅎ
동감합니다~
손맛만본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시면 편하지요~ ㅎ
ㅎㅎ
뜰채가 있긴 한 데
새우 채집 외에는 아직 한 번도 사용해 보질 못했습니다.

그노무 귀챠니즘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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