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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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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  볼일이 있어 대구갔다 집에오니

마눌님 께서 열씨미 먼가를 맹글고 있습니다

나. 먼데?

마눌. 월남쌈이다.맛나것째?

나. 옹...근데 저  나무 판떼기 못보던긴데 머꼬?

마눌.  도마  아이가 저거 비싼기다

내 큰맘 묵꼬  나하 삿따 아이가

나.  야  저거 고기 계측자 만들마 직이겠다

마눌.  머라꼬 샀노? 고기는 잡도 몬 하는기

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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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었슴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해주시는 게 어디래유.
많은 월님들을 밥 상납하시는디.
저는 머 절대 아니구유... ㅡ,.ㅡ)
딱 계측자 사이즈이긴 하네요^^

컹컹~~~
그릉거는 말하지 말고,
설거지 끝나믄 줄자하고 순접들고 조용히 방으로 가는겁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믄 안됩니다.


크르르르릉 컹컹^^
으르르릉 왈왈
어젯밤 많이 짖으셨겠군요^^;
와우~~~
사모님 께서
굉장한 요리사신가 봅니다.
아주 맛난 요리가 되서
벌써 소화 다 되셨겠죠 ? ㅋ

아 ! 글고
저 나무 식탁 깔판? ...
다음주 중으로
없어진다에 오배건 겁니다~~ㅋ
ㅎㅎ
그럴거면 다 드신후 말씀하시지 ㅎㅎ
ㅍㅎㅎ~~~
뭐 눈에는 뭐만 보이다더니만...
ㅋ100% 공감합니다~^^
오늘 비와서 목좀 아프시겠습니다~~
뭥~~~뭥^^
다잇쇼 가보믄 비스무리한거 있을거구요
크기가 좀작긴하지만

도마는 조용히 작업하시길…
아이구야..
그케 선을 넘으면 안되죠..!

그거 얼마야? 어디서 샀어?
둬개 더 필요없어??
..
이러고 한개 더 사주면서..하나는..
킵 하는 검미다...

..아우~~~~~오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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