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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 12-08-01 10:18
어릴적 카세트테잎 들어가는 라디오가 있었습니다 그 카세트에는 테잎녹음기능있어 6살난 저는 형이 하는걸 보고 따라했지요
테잎이 있길래 녹음을하고 칭구와 ㅋㅋㅋ하며 놀았습니다
형이 학교 갔다와서 노래를 키니까 칭구와 녹음하고 놀던 소리가 나더군요 .... 형의눈은 매눈으로 바뀌고 발은 독수리 발톱으로 바뀌여
5m를 순간이동하여 2단 옆차기로 저를 강타했지요 ,,,ㅜㅜ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노벰버레인 12-08-01 11:01
그때가 그립습니다
가끔 지난 추억들이 생각나곤 하지요
할머니랑 우리 3 남매는 항상 라디오 소리 들으며
할머님 예날이야기 들으며
꿈나라로 가곤했읍다
다 그립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도 그립고
예전 살던
개봉동 집도 그립고
소박사님덕분에
오랜추억 속으로 가봅니다
참
소박사님 장사는 잘되시죠?
이 불경기에
그래도 술장사 최고죠
쭉쭉 빵 빵 아가씨들이
소판돈 기둘린다면서요
한국가면
크게 한번 쏘러가겠읍니다
세워도가 말 잘듣나 확인하러
갑니다
건데
수고하세여
부소장 인사드립니다
ㅋㅋㅋㅋ
하얀비늘™ 12-08-01 12:53
아...라디오 안테나 부러졌는디....
소박사님~~ 요번에 소팔믄 안테나 좀 고쳐주삼~ㅋ
젋었을 때 방송국에 보낸 엽서값이믄....설골대 한두대 구입하는데 말입니다.ㅎㅎ
직천9 12-08-01 14:08
전 대학시절 통금이 있었지요........얼마후 없어졌지만.........
황인용시가 진행하는 "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출연료는 누가 삥땅해서 못받았습니다..
요거 분양글 맞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