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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가장 맛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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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훈련소에 있을때는 다 퍼져 떡이된 라면을 국자로 식판에 퍼주고 스프 하나 줬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잘 먹었던 기억이... >.,<ㅋ


저시절엔 암거나주면 다맛있었는데
지금은 뉴스등으로 보면 고급지게 먹는것 같으더만요.
자대베체 받으니 급식시범부대라 아침 햄버거주는거 행정병이라
고참들 안먹더라구요 한7개먹은 기억나네요 ㅎㅎ
근데 감자는 언제 구우시나요?
불탄감자 항개만요-,.-;)!
논산훈련소에서..
취사장에서 짬통에 끓인물을 퍼담아서 연병장 가로질러 오는사이 다 식은물..ㅜㅜ
아침에 떡된 라면주고 점심에 라면국물에 국 끊여줘
훈련소에서 먹어본 국 중에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ㅎ
초율님 토닥토닥

장병일동: 라면이야 과자야~
일욜 아침 훈련 없는 날이라고
따로 끓인 국물에 찐 라면 따로 주는데
하도 배고픈 시절이라 잽싸게 먹고 한번씩 더 먹었죠.
그러다 들켜 줘 터지기도...
역쉬 라면은 군대 라면이 짱이야
ㅎㅎ 뽀글이는 요즘 안먹나요?
훈련소...
1.모든...
2.음식이...
3.맛 있을 때입니다.
라면은 뭐니뭐니 해도 낚시터에서 먹을 때 가장 맛있지요
스티브유는 절대 모르는맛이죠 ~ ㅋ
홀로 낚시가서 코펠을 두고오는바람에 쫄쫄 굶다가 새벽에 배가 너~~~~~~~무 고파서 생라면 스프에 발라서 우걱우걱 먹었던것이
젤 맛있엇읍니다. ㅋㅋ
역시~ 언제먹어도 맛난다는...
그중 군대서 먹었던 라면은 ㅋ더더욱~^^
70년대말에는 일요일 조식은 라면이였죠
퉁퉁 불어터진 라면을 국자로 퍼주면
그것도 맛있다고 한국자 더먹으려고 눈치보던 시절 ...
군대가 많이 변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다치고 위험하지않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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