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기 전 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밥좀 해놓고 출근 해래이...
도착하니 거실에 이런게 펼쳐져 있습니다.
짜증나서 전화하니 안받습니다.
잠시후 문자가 옵니다.
"골라서 먹어"
속이 뒤집어집니다...
월척에 하소연 하러 접속합니다.
근데..짜증났던 제 기분을 말끔히 씻어준 쪽지가 와 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번 일욜..이사준비한다고 베란다에 쌓아둔
세안세트가 보여.. 오늘 처리해야 겠네요.
머리 빠진다고 비싼샴푸와 얼굴에 기름낀다고 폼클랜징을 쓰라케가 아깝지만..
월님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라면가격에 합을 젤 빨리 올려 주시는5분께 보내 드릴께요.
꼭 필요하신 독거남(달랑무횽님)님이 마추시길 빌어봅니다.


아직 멀었어요
낚터에 지렁이 갖다 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소
사진을 일부러 흐릿하게찍었는데 갯수or가격에합을 모두 마추 주셔야합니다^^;
제발 한마리만.....
발모제 보내주셔야 할겁니다
밑에글 열 시미 댓글 달고 왔는디~~
5890 원 내가 이래도 장보기 8단 임~~ㅋ
그라고 여친이 멍미~~??
어부인께서 해야졍~~^^
할인가 빼고 사진 흐릿하게 찍어 두개 겹쳐보이공~~
안그래두 한잔 하궁 왔는데~~ㅠ.ㅠ
난 패슈~~
이런문제 내면 미워 할꺼임^^
제가좋아하는 신라면이 없내요 ᆢㅎㅎ
우찌 이런일이 있을까요
10,200원 입니다.
라면만..
6150원
심심해서 찍어봅니다!!!
장안에 화제인 짜빠구리 만들어 드시면 어떨런지요? ㅎ
맛나게 드시고 편안한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8900원정도
함찍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