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심조사의 출조 이야기3

심조사가 3부를 적고 있다 한수를 해서일까 말뚝이여서일까 참으로 궁금 하도다 결과는 나중에 두고보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한다 산길로 접어든 심조사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닌거 같아 전화를 할려니 전화는 안터지고 가다보니 수신이 약하게 되는곳을 찾아 붕춤선배님께 sos를 치니 근무중이시라 금호강 선배님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러나 금호강 선배님에게 연락을 드릴려고 하니 전화기는 다시 먹통 ㅜㅜ 산을 하나 넘고나니 산길 삼거리에 푯말이 있다 여길 지나간면 다른 마을이 나온다고 생각한 심조사는 과감히 차를 돌려 돌아간다 빨리 연락을 취해야겠다는 맘으로 급히 산을 내려 가는데 반가운 금호강 선배님의 전화^^ 금호강 선배님에게 번지수를 물어 네비에 찍으니 산을 타다가 와서 그런지 네비가 수신이 안되며 경로를 찾을수 없단다 ㅜㅜ 헉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 심조사 과연 그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 할 것인가? 그는 수신이 잘되는 마을로 가자는 결론을 내리고 마을이 형성 된 곳으로 간다 시간이 자꾸 흘러 마음이 급해진 심조사 그 순간 네비양의 목소리 지금기준으로 2.5킬로 남았습니다 휴 천만 다행이다 그러나 시간은 점점 흘러만 가고 급하게 목적지에 도착 했으나 여기가 맞는지 알수가 없어 금호강 선배님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 확인을 한다 급하게 전을 피고 걱정을 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에게 연락을 드리고 나니 허기가 진 심조사 준비해온 음식을 먹을려고 살펴보다가 컵라면을 먹기로 결정 난로와 버너 겸용 코베아파이어볼을 이용하여 물을 끓이는 심조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난로 버너 겸용이라 화력이 약하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 물을 끓이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통화중 물이 끓어 컵라면에 물을 부을려는 순간 냄비가 쭉 미끌려 물이 쏟아져 버린다 으 나의 물들아~~~ 전화를 끊고 물을 다시 끓이는 심조사 시간이 지나 물이 끓고 라면에 물을 부었는데 갑자기 헉 하는 소리와 함께 젓가락이 없음을 깨닫는다 한참의 고민과 대용품을 찾던 심조사의 선택은?? 평소에는 라면 국물을 마시지도 않는 심조사는 가위로 라면을 먹으니 너무나 맛있어 국물까지 다 마셔 버렸다 3부끝 4부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