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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파쿠는 어디로갔나

한 낚시인( 대물명상 )의 제보로 시작된 사건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환경을 사랑하고 우리종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이곳 동호인들은 레드파쿠의 소재를 파악키 위해 두눈을 부릅뜰 것이다. 물을 빼면 있을 것 같았던 레드파쿠는 어디로 갔을까 이곳에 올라온 낚시 메니아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 정리해 본다. 첫째, 아직도 그곳, 뻘속에 숨어있다. 둘째, 세상이 온통 레드파쿠와 피라니아로 도배를 하다보니 방사한 사람이 이고기의 특성을 알아 다시 잡아갔다. 셋째, 낚시 동호인들의 사이트에 접속해 파쿠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그 고기를 잡았다. 넷째, 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기 위해 어디론가 고기를 빼돌렸다. 이 보다 더한 추측을 할 수있읍니다만 제발 첫째상황만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미리 잡았거나 은폐하려는 자가 있으면 조용히 이곳에 자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낚시동호인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제발 헤아려 주었으면 합니다. 언론인들은 이런보도를 할 때는 특종에만 눈멀지 말고 본인이 모르면 그 분야에 전문가나 제대로된 자문을 받고 보도를 하십시요 대물명상님 당신이 환경의 파수꾼이고 우리종, 토종의 지킴이 입니다. 큰일 하셨습니다. 힘내십시요,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국 어느 저수지에 파쿠가 올라올지 모릅니다.

괴펠스도 침략시에 침략대상 국민들의 향동양식을 1.레지스탕스(저항세력),2.콜라보(추종자),3.메스(다수의 방관자)로 분류했습니다.
침략을 정당화하고 악이용했지만 사람의 침략당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분류한 냉철한 분석은 정확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사회에 살아가는 공동체 운명으로서 우리 각자는 함께 누릴 건강사회를 해치는 불합리나 패악이 발생했을시....
'그 불합리나 패악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여 제거하려는 사람(레지스탕스)'과 '그에 편승하여 사회를 침해하는 사람' '자기안에만 갇혀 방관하는 사람' 3종류가 존재하는 것이라 봅니다.

쓰레기 줍는자, 쓰레기 버리는 자, 방관자.. 이 3부류 중 나는 어느부류인가!

늘 건강과 행복이 함게하길 바랍니다.
낚시터에 가면 그 부류가 분류됩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사람
몰래 버리는 사람
누가 버리거나 말거나 방관하는 사람
이곳을 방문하는 동호인들은 남이 버린 쓰레기를 줍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진정한 환경 지킴이일 것입다.
수족관에서 키우던것이면 마리수는 적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마는....
더이상 이 소식이 안나오길 바래봅니다.
'이곳 방문하는 동호인들은 남이버린 쓰레기를 줍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환경지킴이일 것'이란 님의 말씀에 흔쾌히 동의합니다.
그런사람이 없어야하는데 동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이에나처럼
이 싸이트에 접속해 무상으로 자기거화 해버리는 족속들
이번일도 그사람들이 있어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을 것입니다.
추접한 행동을 아름다움으로 가는 동호인들에게 보여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크기가큰것이 오래묶은거아닌가싶어요 개체수도많고 겨울을지낸 내성이생긴건아닌지...
환경님의 견해에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다섯째, 저수지에 이식된 개체수는 모두 포획되었으나 이미 산란한 알들이 저수지에 남아 있으며, 알들의 상당수는 배수시에 하천으로 유입되었다.

제발 첫째, 다섯째 항목만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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