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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파쿠의 몰락

메르스가 진정되는 싯점에서 한 낚시군의 토종어종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된 사건! 그가 잡아올린 물고기는 외래어종 같아 확인한 결과 피라냐와 유사한 레드파쿠! 그런데 각종 언론에서 레드파쿠는 사라지고 온통 피라니아로 얼룩져있다.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물론 레드파쿠가 발견된 지역에서 피라냐가 포획된 것은 중대한 사안이다. 문제는 언론의 보도 태도이다 제보자는 사라지고 제보자가 제공한 레드파쿠는 몰락을 해버렸다. 마치 특종을 하기 위해서 위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들만이 먼저 피라냐를 발견했으니까 알아달라는.... 지금 언론이 해야할 일은 레드파쿠가 어느 정도 생태계에 위해를 가하는지 우리종인 토종 어종들이 자생 할수가 있는지 다각도로 분석 취재를 해야한다. 비단 이 문제는 낚시꾼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문제요 우리 이웃 우리 가족의 문제다. 이제 조금 있으면 물놀이 철이고 휴가철이다. 어느 어느 시냇가에서 평화롭게 물놀이한던 한아이가 레드파쿠에 물려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뉴스를 할 것인가.

소위 전문가라는 인간들이 하는말,

<<열대지방에서 살던 물고기라 자연 상태에서는 번식이 힘들고 겨울이 되면 생존이 힘들걸로 생각됩니다.>>

이거 완전 미친 말 아닌가요?

예전에 배스와 블루길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에서 발견됬을때도 똑같이 이야기 했죠.

ㅇ ㅓ ㅇ ㅣ 구,

하여튼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간다.....
답답할 뿐입니다...

조심이라는것은 잘해야 본전인데...
저희집에 열대어 어항 4개 있습니다.

시크리트 성어 어항(너무 자라서 붕어같음, 10cm정도)
시크리트 중간사이즈 어항
구피,플레티 어항
여러가지 물고기 어항

이중에서 시크리트 성어 어항에는 히터기가 없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저수온에 견뎌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안이라 영하로 떨어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암컷 두마리는 한달에 한번씩 구중 부화를 시도합니다.(번식력이 굉장합니다.)

성어가 된 시크리트열대어는 어지간한 온도에 잘 견디며 번식도 잘 합니다.

다른 열대어 중에 몇 종류도 저수온에 잘 견디는것 같습니다.

피라니아 종류가 열대에 살던 물고기라 해서 우리나라에 살수 없을거란 말같지도 않은, 그냥 헛 웃음만 나옵니다.

분명 그중에서 저수온에 견뎌내는 돌연변이가 있을꺼고 이놈들이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을 한다면

그다음은 상상에 맞겨 봅니다.ㅎㅎㅎ

배스, 블루길도 겨울이 되면 다 죽을꺼라 했던가요?
그들이 무얼 알고 무얼 알려고 할까요
지 배부르고 등따시면 그만인것을...
하다못해 국민중에 어떤 쓰레기는 말합디다

악어가 나온것도 아닌데 그깟거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여기서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고민할뿐
대다수의 인간들은 그런일도 있는갑다 하고 넘깁니다
우리 경남엔 겨울에도 얼음이 잘 얼지 않습니다.
혹시 겨울에 땜 같이 수심이(30m)깊은 곳에서 동절을 보낼수 잊지 않을까 합니다.
네 이년에 레드파쿠 치니간 판매를 하내요 열대어로. . .
열대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이제는 너무 번식해서
어쩔수 없다처도..
금호강에 역돔은 어떻게 설명할려고 저러는지
자연번식해서.. 겨울에도 루어로 막 잡아내던데..
역돔...이놈도 열대 어종인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려하는지....
한심한 정부 기관들의 대처에 고개를 저을뿐입니다.ㅠㅠ
ytn 의 어떤 앵커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한다는 육식성 물고기 피라니아가 지금 강원도의 댐에서 발견되었다" 이카네~~

저수진지 댐인지 분간도 못하고 사람들 겁주기에 바쁘네~?...

언론이라는 것들이 국민들 겁이나 주고 혼란스럽게 하고~~~ 에라이~~!!...
와 제가 하고싶은말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어떤대는 최초 제보자도 딴놈이라카고 언론이 한심합니다.
참 걱정됩니다. 우리나라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요..ㅠ
영혼이 없는 기자
특종에 눈먼 일부 기자
인기와 시청률에 의존하는 언론
숨기려고만 하는 정부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앗따라비어님.
열대어라 해도 분명 저수온에 적응을 잘하는 종이 따로 있고, 키우시는 시클리트라는 종도 여러대륙에 분포되어 살고 크기도 다양합니다.
우리나라 수족관에서 판매되는 시클리트종은 백종도 넘을겁니다.
혹 겨울철 수조속 온도와 시클리트 종류를 공개하실수 있으신가요?
댁에는 겨울철 실내온도가 20도 미만으로 떨어지나보죠?
아파트 같은경우 겨울철 낮에는 보일러를 안틀어도 히타없이 수온이 23도 전후까지도 유지가 됩니다.
조금만 수온에 적응력이 있는 열대어라면 얼마든지 히타없이 사육 가능하지요.
하지만 겨울철 쌩 노지 수온은 5도 밑으로도 떨어집니다.
우리나라 토착어종들도 힘들어하는 수온이에여.
시클리트가 한겨울을 잘 보낼정도라면 우리나라 수족관 사장님들이 겨울철만되면 어마어마한 전기값에 머리아파할 필요가 없겠죠.
수족관 사장님들 열대어를 잘 모르시나봅니다.^^
연구소 소장인가?
베스.블루길.역돔도 살아남았다고 하는데
왠 시크리트에 표적을..재들은 뭐..한겨울엔
쌩노지에 않있고 실내에 있다..봄에 날풀리면
나가는겨??
적응하는늠 은 분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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