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번에 로봇다리(노지용 다리) 두쌍을 사서 낑까서 쓸까요? 아님, 6단짜리 받침틀을 하나 새로 사서 짬낚을 다닐까요?
했었자나요.
어제 로봇다리를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길래 조립해봤더니
히야~ 증말 편하군요.
그간 받침대 돌틈에 낑구고 돌로 받치고 누르고 생쑈를 허믄서 왜 그렇게 낚시를 해왔는지... ^^;
인터넷 낚시쇼핑몰 찾아 들어가 새롭거나 좋은 물건을 구한다지만, 여전히 낚시장비 정보도 어둡고, 조황정보도 어둡고 그렇습니다.
어떻게 된 것이 광주꾼이 울동네 4짜 터졌다고(예전 만덕호(18만평)) 전화해서 알려주곤 할 정도니까요.
주위 꾼들 중에 바다낚시 다니시는 분들이 90%는 차지해서 더 난감하지 말입니다. ㅋ
암튼, 다음주엔 한 이틀 야간짬낚이 가능할 것도 같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영농철이라 마이 바쁘네요.
벌써 몸무게도 한 5kg 정도는 빠진 것 같고요.
덩치가 작은 편이라서 5kg 빠지면 힘도 떨어지고 손도 떨리고 퀭해서... ^&^;
오늘 출조하신 분들은 모두 헤딩하시옵고, 낚시 몬 가신 분들은 알흠다운 밤되소서. ^.~
로봇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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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람하고 똑같이 생기신 이박사님
신세대는 못되것네요,,,,ㅋ
만덕호 드리댈때가 좋았는데.....
장비가 좋아지면 좋아 질수록???
조과는 반비례 아시죠!!!^^^
박사님의 녹녹치 않은 낚시 실력을
장비에 뺏낄가 염려스럽읍니다.^^^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 솔직히 감각은 마이 떨어진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유. ㅎ
어수선님/
아 진짜...
리택시님/
덕호가 올해 3월 20일부터 한 사나흘 반짝 조황을 보이고는 다시 조용합니다.
최근 수년간은 외지꾼들 3박 낚시에 7~8치 한두 마리 비치는 게 기본이었고요. ㅋㅋ
10여년 전, 그물질을 해서 몇 톤 빼갔다는 정보 이후, 수문고장으로 바닷물 유입됐다고 생난리를 피운 후로는 덕호는 '새'됐습니다. ㅋㅋ
속말: 물그늘님도 참.. 별 게 다 걱정이세요.
저한테는요, 투망이 있담미다. ^.^*
마징가제트로봇다리나
태권브이로봇다리
추천합니다
엄청튼튼해요
추천 감사합니다.
깡통로봇이나 로봇찌빠 다리는 좀 약하겠죠? ^.^;
ㅋㅋ어차피 즐기시는거 편하게 하셔요~~~^^
ㅋㅋ맛난거 마니 드시고요...살빠지지마시길~~^^
전답을 팔아서 24t.. 아니 아파치 헬기에 한가득 연장 실어가 태평양으로 향유고래 정도는 낚으러 가줘야
낚시 좀 걸치는군하 할 텐데 말입죠. ㅋㅋ
좌대, 발판, 제거기, 텐트, 낚시대도 칸 수 별로 둬 대씩...
아직도 살 것은 많은데,
살려고 들면, 이게 꼭 필요한가 싶고 그러네요. ㅎㅎ
대빵왕초님 껀 마음만 받겠슴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