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피도 묻히고 맛도 봐야한다.
이천 더하기 이천 사천이다.
이렇게 착한가격이면 팔아주어야 하는 것이 예다.
쩌메 남겨서 메기를 유혹하러 가야지 하다가
음식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는 어메 말씀이 귓등을 때려
미들급 두꺼비 한 마리에 폭풍흡입을 했었다.

산을 비집고 길안천이 흘러간다.
꺽지의 씨알이나 개체수가 예전같지가 않다.
수심 깊은 곳에 캐스팅을 하면서
그러면서 걱정되는 것은 용이 되려 야무진꿈을 꾸던
민물장어가 덥석물어 마주하게 되면, 그 꿈을 깬 죄로
삼 년 로또 꽝이고 붕어낚시 구 년동안 네발달린눔만
방긋거리며 안녕하세요 하며 만나지 않을까.
릴링하는 손이 벌벌떨린다.

무슨 나무뿌리인지는 모르나 하드우드는 아닌 것같고
그렇다고 연질은 아닌 듯하면서 강돌을 일곱 개 정도
깨물고 있다.
목부작 소재로 딱이다.
오래전 석부작 경험은 있었는데 풍란 몇 촉 붙여볼까
콩란도 좀 얹고
어느 세월에 다듬을지.

선산은 등굽은 소나무가 지킨다는데
이 소나무는 멋스럽다.
큰 홍수때는 피할 수없는 위치인데
잘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들 처럼.
물이 시원하게 느께집니다^^
목부작 하기에 좋은 소나무라 생각합니다!
저 소나무 추천합니다!!!!
저를 가막소 보내실려구.
두세번 꽝치고 더이상 배울곳도 없고 그래서 잊었네요.
언젠가 한번 꼭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이누무 가마우지 시키들 땜시...
초식만 하시는줄 알았는데....
육식하는범 이셨군요.^^
루어를 하셨었군요.
송태공님,오지랍퍼님
십수년전부터 보던 소나무인데 볼때마다 멋있고 대견하더군요.
가끔 빈혈끼인지 어지러울땐 먹어줘야 돼요.
아나콘다 허물로 보였네요 ㅡ,.ㅡ
간.천엽 맛나게보이네요
26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오늘도 날이 뜨겁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제가 아는곳은..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곳 뿐이라..ㅜㅜ
사진에 장소는..고기가 바글바글 할것 같네요....
..머..꼭.. 큰놈..잡아야 된다는건 아닙니다..
부러워서요..ㅡㆍㅡ
다리밑에는 피서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고기는 따문따문 나와 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