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님들 불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늘오후에 떠나는님들도 계시겠고, 내일 아침일찍 떠나는분들도 계시겠고,
내일도 일에 치여 고생하실 님들도 계시지요...
전 내일 오전에 상황봐서 떠납니다...
어차피 가까운곳에서 놀거라 느긋하게 떠났다 올거랍니다.
지난주 물빠진 똘깡에서 한참 입질이 오는데, 곁지기 생각해서 8시에 대를 접은게 아쉬워
한번더 가볼까 합니다.
지난주 낚시중에 쌍바늘이 길이 15/25를 사용했더니, 입질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내일 가서 붕어 타작할 바늘을 몆개 매었습니다...
모노2호에 감생이바늘 2호 짧은바늘은 10Cm, 긴바늘은 15Cm 길이로 매었습니다.
떡밥용으로 찌맛을 보기위해 조금 짧게 사용해봅니다.
5개면 붕어 한트럭쯤은 우습게 타작할 수 있어서 5개만 매었습니다....푸하하하~~~~~~~~~^^
지금 막 풉~~~ 푸푸풉 하시는분들 다 보입니다....ㅋ
뭐 날 추워졌다고 고기 안나오면 일광욕 즐기면 그만인거고,,,
미터급 메기나 장어라도 두어마리 나와주면 좋은거고요.....ㅎ
자~ 자~ 다들 출조준비들 하시자구요..^^
주소 드려요....??
붕어 잡아달라고요?
이박사님한테 납품해야 하는데요....
아니 이분이 이젠 바늘도 뺏어무글라 하시네.
바늘 무그면 입술에 걸려 병원 가야되유~~~~~~^^
이제 전 주말은 당분간 낚시못갈것 같아요 ㅠㅜ
손맛 징하게 보십시오. ^^
내일은 저녁 8시까지 근무..
모래는 아침 8시에 설악으로 떠나서 양양 미천골 휴양림서 1박..
월욜날 영월들려 3대 닭강정중 못먹어본 일미닭강정 맛보고 오랜만에 장릉보리밥집서 보리밥먹고 귀환 예정..
애들 크면 충분히 다니실 수 있습니다.
애들 금방 큽니다....^^
붕어3Cm님.
한두대는 지렁이를 쓸 예정입니다.
외래종이 없는곳이라 그냥저냥 놀만합니다.
쏠라님.
3대 닭강정 사가지고 오다가 사무실 들려서 내려주고 가소....ㅋ
안전하게 잘 댕겨오시고요.
전 이번주 출조 틀렸습니다...ㅠㅠ
내일 점심 칠순잔치, 저녁 칠순잔치...
모레 점심 결혼식...ㅠㅠ
이번주말 밥만 먹으러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ㅎㅎ
노지선배님 이번주는 납자루 말고 붕어좀 잡으세욤~~~ㅋㅋ
방한단디 하시고
손맛 많이 보세요 ~~
괜히 미안하시면 제 스위스 계좌루 10만 달러 입금해주시구요.
따뜻하게 하시고 안출하세요~~^^
혹시 바늘 묶어서 14개만 우편으로..
보내주심 저도 짐 싸볼까 생각할텐데요~~ㅎ
고기 나올만 할때 가자고 하면 싫어요.장어 두마리 잡으면 한마리
기다리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졌 습니다.
방한 단디 하고 즐거운 낚시 하고 오세요.
바늘도 묶으시고 암튼 자게방 부지런함의 대명사십니다
내일은 바람도 비도없고 날씨도 도와주고
방한준비는 철저히 하시고 손맛 원없이 보세요~~
한트럭 아니면 올리기 없기요 ㅋㅋ
선배님이 낚시가신다니 왠지 느낌이 세 한데요,물만보고 오실것같은 ㅎㅎ
쇠사슬 걸어야징. 아니면
저녁을 거기서 먹고 갈까나.
좋으시겠습니다.
칠순잔치가면 막 부침개랑, 돼지고기랑, 막걸리랑 막 주는거 아냐요?
소도주고, 닭도주고,,,,
한보따리 챙겨서 퀵선불로 김포로 보내주삼요...^^
그리고 납자루보다 크면 챔질시 대가 부러질까봐 챔질 안합니다...
볼빨간갱년기님.
거 표도 제일 잘나시면서 이름 적어왔습니다....^^
규민빠님.
낼 바람 안분답니다.
텐트없이 난로하나만 챙겨가서 10시~11시까지 해보고 올겁니다.
큰거도 많은데 바닥이 훤히보여 물러주질 않습니ㅏㄷ.
모래도 출근해야고...
흠......
월요일에나 나가볼랍니다...ㅎ
그 스위스계좌 털렸던데요.
옌밴애들이 이미 털어갔시유~~~~~~~
새로운 계좌 개설하고 번호 알려줘요...^^
뚜껑감자님.
짐싸서 낚시터 가서 주소 알려주시면 퀵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네 내일은 혼자 갑니다.
패트병급 장어 나오면 보내드리지요...^^
대물도사님.
저 엄청 젊거등요
눈도 밝고, 허리도 꼿꼿하고,,,,,,
내일은 느긋하게 즐기러 갑니다...ㅎ
저건 잡자루채비입니다.
향어는 안맞습니다.
고무오링밑에 찌멈춤고무는 목줄 엉킴방지용입니다.
나름 쓸만합니다.
그리고 저 꼬기 잘잡거등요.
목마님.
입구는 겁나 많거등요.
그나저나 낼은 혼자라 밥 싸가기 애매해서 고민입니다.
그냥 평소처럼 오겹이에 명이나물, 김치로 가느냐?
아님 특별하게 오겹이에 명이나물에 갓김치에 더덕구이로 가느냐?
아님 더 특별하게 소한마리 끌고 가느냐?
것도 아니면 컵라면에 김밥으로 가느냐? ㅋㅋㅋ
고생하십시요~~^^
손맛은 제가 보겠습니다....
컵라면에 김밥 조타~~~~~~~~~~~~~~~~~~~~~
세치 네치 잡을거면서 바늘은 월척 허리급 사짜급으로 준비하셨네요 ㅡ,.ㅡ;;
요즘은 납자루도 감생이 5호정도는 우습게 삼키거등요...^^
찌가 두개면 찌찌
80년대 아재개그가 빵빵 터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