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님의 화두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월척회원님 금번 릴라님의 글로 인해 대백회를 주관했던 운영진의 한사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대백회가 월척 회원들의 모임의 장으로 자리메김하고 즐거운 만남을 가져 참 좋은 모임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릴라님의 글로인해 그렇게 생각 안하는 분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잘봐줄테니 협찬 하라고 했다는 회원이 누군지 알아보려고 준비위원과 각 조구회사에 전화로 확인을 마쳤습니다. 어제 일요일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대백회협찬사와 물품 받아온사람 명단을 작성하여 문자나 쪽지로 주십시오. 여러사람 다치는것 싫고 그사람 한사람만 상대하겠다 더군요. "제가 왜 릴라님께 이런 문서를 작성해서 보고해야 되나, 어이 없으니 릴라님이 알고있는 업체와 전화했는사람 알고 있으면 공개 하시던지 아니면 저한테 만이라도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업체 사장님과 말 전해준 사람, 릴라님, 그리고 협찬요구회원 4명 만나서 잘잘못 따지면 끝날일이다. 내려가겠다고 했습니다. 그업체를 위해서 어딘지 말 못하겠고. 만나자하니 못 만나겠다. 그러면 이 사태를 어찌 해결 하려 하십니까? 그리고 릴라님이 공개 하겠다던 문서가 저한테 보낸 문서와는 틀리는군요. 쪽지 공개를 원치 않지만 요번만은 공개 하여야 겠습니다. 붕어즙사세요 님께서 2012-11-07 19:56:15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 10쯤 재가입해서 자게방에 올릴 글입니다. 운영자에게 글을 올린후 답변을 일부 받았고 구체적인 사항도 댓글로 올려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뒷북은 안칩니다. 다 잘해보자는 뜻으로 아십시요 릴라 드림 ~~~~~~~~~~~~~~~~~~~~~~~~~~~~~~~~~~~~~~~~~~~~~~~~~~~~~~~~~~~~~~~~~~~~~~~~~~~~~~~~~~~~~~~~~~~~~~~~ 그리고 첨부한 한글문서입니다. 지금은 탈퇴한 릴라라고 합니다. 아마도 기억하실꺼라 생각하고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나라 낚시업계와 포탈싸이트 및 조우회도 이제부터 라도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그 중심에 물론 월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10월 6일 월척의 가장큰 행사인 "대백회"를 개최하면서 1차, 2차, 3차 공지를 올렸지요 1차 공지시 분명히 지금의 경제가 어려워 업체나 낚시방의 협찬은 받이 않겠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백회 결산을 보니 협찬을 많이 들 받았더군요 후원과 협찬은 엄연히 다르고 협찬에도 자의적인 협찬과 타의적인 협찬은 다릅니다. 여기서 타의적인 협찬은 도덕성 및 형사적인 문제까지 제기 할수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악동"이란 분이 대백회 운영진을 했던 분들이 강제적인 협찬을 문제삼은 걸로 압니다. **낚시에 확인 한 바로는 대백회를 하면서 운영진이 월척에서 모임을 하는데 밀어줄테니 협찬을 해달라고 하여 협찬을 해준 사실을 확인하였고 운영진 얘기로는 자발적으로 가지고 온 물품을 물리치치 못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누었다고 합니다만 이부분에서 분명이 주장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이번 대백회에는 자발적인 협찬만 받았다고 하였는데 그럼 2011년, 2010년, 2009년에 실시한 대백회는 자발적인 협찬이 아니라는 얘기인지... 대백회 1차 모임 공지 및 결산 조행기외에 좀더 구체적인 증거자료나 물증이 필요하다면 수사가 필요하겠지요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란 일으킬 생각없고 서서히 변화된 모습으로 가는 것이 좋을꺼라 봅니다. 낚시인 스스로의 의식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명의의 아이디는 탈퇴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머님 아이디 입니다. 대백회도 그들의 기득권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고 범월척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마도 다 아실꺼고 고민하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월척을 운영하면서 세워진 원칙에 예외는 없습니다. 내년 대백회는 1년이 남았습니다. 어느곳에도 치우치지 않는 운영자로서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월척의 계속적인 발전을 바라면서 몇자 남김니다. 답은 댓글 또는 전화로 주십시요 원하는 방향대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포항에서 릴라 드림 *이글은 반드시 운영자에게 보여 주세요 ~~~~~~~~~~~~~~~~~~~~~~~~~~~~~~~~~~~~~~~~~~~~~~~~~~~~~~~~~~~~~~~~~~~~~~~~~~~~~~~~~~~~~~~~~~~~~~~~ 그리고 제가 보낸 답장입니다. 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늘을 우르르 한점 부끄럼없는 본인 입니다. 하오니 마음데로 하십시오. 그리고 이협찬글이 사실이 아닐경우 릴라님이 책임을 지셔야 되고 릴라님이 감당 하시고 릴라님께 정보를 주신분도 같이 감당 하십시오, 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그리고 다음날 릴라님이 보내온 쪽지 입니다. 붕어즙사세요 님께서 2012-11-08 10:33:33에 보내온 쪽지의 내용입니다. 정리해보지요 ---------------------------- 제가 이런 일은 전문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너도 나도 없습니다 대백회 출범부터 협찬건에 관한 사항만 정리 하겠습니다. 제가 올린글만으로도 대백회의 도덕성은 이미 논란거리는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을 좀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도 있고 몇년 자료를 정리해야 하니 11월말까지으로 하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신고하기] ~~~~~~~~~~~~~~~~~~~~~~~~~~~~~~~~~~~~~~~~~~~~~~~~~~~~~~~~~~~~~~~~~~~~~~~~~~~~~~~~~~~~~~~~~~~~~~~~ 릴라님 글 올린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모임에 찬반은 따르기 마련 입니다. 대백회 시작할때 부터 많은 문자와 전화 주셨지요. 모든분들 의견 다 수렴하지 못하는점 양해 바란다는 예기를 드렸지요. 대백회가 님에게 또는 회원님들께 피해를 끼쳤나요. 그리고 대백회가 조구사 선전의 장 이십니까? 세상 삐뚤게 보지 마십시오. 그리고 금번 사태는 반드시 님이 들은데로 4자대면 하여 끝을 맺었으면 합니다. 반드시 알려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월척에서 분란을 제일 싫어했던 한사람으로서 분란의 한축이 되어이런 글 올리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하군요. 조구사가 감사의 맘으로 회원들께 전달해 주십사 하고 보내온 성품 마져 이런 대접을 받는군요. 그리고 대백회로 인해 얼마만큼의 선전효과를 얻었다고 보십니까? 협찬 받은것에 대한 회원님들의 고견을 경청 하겠습니다. 대다수 회원님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일단 쑤셔보고 아님말고 식으로, 월척을 분란의 도가니로 몰아갈 생각은 아예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