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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맞고 왔습니다. ㅜ

오마니 아바디께옵서 근 달포 정도 감기+몸살에 고생하시는 것을, 저만 밤꿀을 한 숟갈 뜨신 물에 녹여설랑 타이레널 한 알씩 털어넣고 요리조리 조리요리 잘 피해다녔었는데, 불행하게도 한 나흘 전부터 몸이 메롱하구서는, 결국 오늘 링거 한 대 때려맞고 왔습니다. 날이 풀렸다고 별로 안 대물(?)이시믄서 빤쮸만 입고 낚시하셨다간 고뿔에 걸리시니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머리가 띵한데, 읍으로 밥사러 나오라는 친구 부름에 나가봅니다. 준계곡지 몇군데 둘러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맛점드십시오.

머리도 띵하시고 링게루까지 맞으신

그리고 밥사러 나가시는 뤼박사님이 안타까바예~~~~~~-.=;;
저는 한우로 사주세요
어데로 가면데요?
전 다금바리 좋아라 합니더

많이 사주세요
친구의 부름에 화답!
잘 다녀 오세유.
환절기감기 조심하시고, 맛난 점심 식사 되세요..

전 개인적으로

32첩 반상 좋아합니다..ㅎㅎ
아... 진짜!
왜 그러셨져염!!

붕순이 언니야덜두 좋지만은, 건강이 우선이지 말입니다 ㅡ.ㅡ"




근데....

간호사 언나야는 이쁩니까? ^^;
이박사님!

몸이 전체적으로 마이 약해지신것 같습니다.

약도 좀 드시고 몸에 맞는 운동도 좀 하시고..
전체적으로 정비 한 번 하셔야겠습니다.^^

오랜 시간 건강한 모습으로 투망 던지는 모습
보여 주셔야지요.
점심 맛난것으로 많이 드시고 얼렁 쾌차 하십시요`
아프면 서럽습니다.

잉잉`!!
그 동네는 링거를 뚜디리 맞는군요. ㅡ,.ㅡ"


안 아푸겠다고 저랑 약속한 걸로 아는데...
에구~ 울 엉사부님!!! 너무 허약하시다.ㅠ

영광으로 함 넘어와요. 냉동고에 보관 중인 장어엑기스 달여줄께로.^^
애궁 조심하시지
아직 어리신분이 벌써로 링게루에
의지하심 우짠데요
메롱글, 성원글, 격려글...
안타까워 하시고, 걱정해주시는 마음 잘 받았습니다.
그 은혜 백골난망이오나 드릴 건 마음뿐임을 애석해합니다.

양해 말씀 구하옵고, 환절기 고뿔 걸리시지 않도록 잘 살피셨으면 합니다.

알약을 대여섯알 털어넣었더니 띵하네요.
좀 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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