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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몰래 땡땡이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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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한대 들고 메기를 잡으러 왔습니다. 흙 물 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직 큰 비 가 내리지 않아서인지 물 색 이 평소대로 입니다 집에가서 퍽~~!!! 당할 일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메기 5마리만 잡아 가지고 가겠습니다 시작 합니다 ^^ 마눌 몰래 땡땡이 치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마눌 몰래 땡땡이 치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구~

어떻혀~

소박사님 오늘도~!

말안해두 알졈~?
음...무슨소리 들리는데요






퍽팍팍 으랏챠 팟팟파악~!

안출하세요 선배님^^
메기가 좋은가요?

퍽~~이 좋은가요?

둘다좋으니 그러시겠지만..ㅎㅎ
바람이 겁나 세게 붑니다~~
안녕하세요ᆢ박사님

워디 마실 가셧나 햇네요ᆢ

메기매운탕 참 좋지요~~^~*
역시 소문이 맞네요...

소박사님은 매기를 낚시대로 안잡고

엉덩이로 낚이신다는 이야기가...

낚싯대가 안보이는거 보니 ㅎㅎ
아마도 제생각은 ~소박사님께서...퍽~~~! 이 무서우신게 아니시고~~~

꽝~~~꽝~~~꽝~~~!!!!! 요게 무서워 하실분 같습니다~~ㅎㅎㅎ
메기 다섯마리잡으시고맛난 매운탕 대접후 세번만 퍽,퍽,퍽~~
비오는날 ...
위험을 감수하시고 ㅋㅋ ... 큰일이시네 ㅎㅎ

비오는날 저녁에 맞으시면 더 아프실텐데 ㅎㅎ

그래도 목표하신 메기 꼭 잡으시길 빌께요
아따 귀신 같은 마누라~
두어번 전화 온걸 가볍게 무시했더니
낚시갔지? 라고 문자가 옵니다
이따 파스 사가지고 가야 겠습니다^^
메기잡아서 메기매운탕에 이슬이 일병하믄

퍽퍽퍽 해도

안아프기때문에 그러는거 같아요
저두 집사람 몰래 대구 갔다가

아직 집에 못 들어갑니다 ㅡㅡ

손맛이라도 실컨 보세요
무슨말씀을~~
술먹으면 더 세게 때립니다
술 먹고 맞으면 2배로 아픕니다~~
붕맨님 얼굴을 보고도 퍽~!!!하시다니....!
붕맨님 부인도
우리 마눌과 비슷한 과 인가 봅니다ㅎㅎ
무서운 여자들...
메기 5마리 잡으려면
오늘 집에는 다갔슈.....
우째스까나.......!!
뭘ᆢ쇠고기나 댓근 떼어다 구워 드리세유~~~~이나저나 비가오니 쓸쓸하네유~~~^~~~~~~^
돼지도 외로움을 타나요?
골돼지님 ㅎㅎ


아직까지 그렇게 맞았어도 병원에 입원한적은 없습니다 나는야 강철 맷집 ㅎㅎ


강풍이 불어서 낚시가 힘듭니다
찌가 흐릅니다
바람의 랩소디 ㅎㅎ
지렁이를 여러마리 꿰어서 씁니다
시간있으면 근처 야산에서
굵은 산지렁이 청지렁이도 캐다가
쓰는데 낚시를 해보면 낚시점에서 사는
지렁이나 산지렁이나 메기낚시에서는
조과가 비슷 합니다
다른 사람 말듣고 고등어 닭간 돼지 비계도
써 봤는데 천 낚시에서는
지렁이가 최고 더군요
여러 마리 통꿰기가 최고입니다^^
볼기도 물볼기가 최고입죠..

물 퍽~~!!!!
미끄러져 소메기 돼진 마셔요~ㅎ
오늘은 엉덩이가 무사합니다 ㅎ
바람이 너무 불어 잠시 차로 피신중입니다
강풍에 파라솔이 뒤집어져서~
알바님도 많이 맞아 보셨나봅니다 ㅎㅎ
아..
낚시에 소질이 없어서 전 .. . .
손으로 잡습니다..
제작년 한푸대 잡았네요~
저도 한 십년전에 우리 시골저수지
물이 말랐을때 비료 푸대로 2푸대 정도를
손으로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걸 가마솥에 넣고 매운탕을 끓였는데
그 맛 이 ~~~~캬!!!!
차안에서 한대는 던져 놔 보시죠?
낚시대가 한대 밖에 없습니다
낚시대는 혼자 낚시중~
차안에서 자동빵을 노립니다~
역시 고수는 다릅니다.
오토매틱이라...

에헤라디여---
엣헴~~!!!
험..험...
드뎌 자동빵신공이 소박사님께로~

그런데 메기는 어떻게 성겼데유~^^
ㅋㅋ..시원하니 좋겠습니다.
에휴...땀이 질질 흐르네요.
쬐끔 운동하는데 무이가 이리 땀이 나는지원..
메기는 머리가 뽀붕님 고구마를 닮았습니다
바지벗고 한번 보이소~~^^
에구 이 여름날에 운동이라니....
밤나무님은 아직 청춘 인가 봅니다
심하게 부럽소~~^^
걱정됩니다! 뒷감당어떻게하실 려구~~

오얀다나 꽝!! 하슈!! 나중에 맞으면

서 내가왜 꽝했을까? 생각하면

아마 덜 아플거요~^^
옛날 어른들 말씀에,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맞는 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은 비안오니까,,, 걱정일랑 마시고 메기 100마리 잡으세요....
ㅎㅎ 설마 아직 쓸만한 지 신랑을 설마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몆대 맞다 보면 끝나겠지요~~^^
소박사님 댁에서 사모님과 조우 후기 기대합니다^^
일단 맞고나면 최하 기절 이라
후기는 못 씁니다
맞고 나서도 눈치 보느라
오늘 하루는 깨갱입니다~
사모님 고생하시는데 홍삼이라도 사드리고
그러세요^ ^

사모님 힘내세요^@^
많이 약해지신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예전엔 맞고도 안 아픈척도 잘 하시더만..

우야든동 메기라도 한마리 고아 드시고 귀가 하시이소.


같이 가 드릴까요?
헉..!!!!
우리 마누라 지금도 힘이 넘치는데
홍삼 까지 먹이라고요?
누구 죽는꼴 보시려고 그러십니까?
청대산님~~
아직까지 맷집은 까딱 없습니더만
늙어서 그런지 요즘은 맞고나면
다음날까지 아프긴합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조행기 란에 올리세요.ㅎㅎㅎ
장에서 사 가지고 얼른 댁으로 가세요.

잡지도 못하시면서 용빼고 바람 맞지 마시고요.

누가 압니까?

퍽~퍽으로 끝날지...
고기를 못잡아서 조행기란에는 못갑니다 좀비병님 ^^
벌써 한바탕 퍽~!!! 했습니다 도톨님^^

제주도는 시원 허지요?
시원하니 언능 후딱 맞을껀 맞고 주무세요 ᆢ
안맞고 계시면 다리뻣고 못주무실것 같아서요 ㅋ
맨날하든대로 하셔야 잠자리가 편하죠ㅎㅎ
선배님 부디 옥체 보전하시옵소서 >>>>튀자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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