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마눌쓴소리에..아침부터 영....

아침부터 마눌님 쓴소리에. 확 뒤집을뻔하다.. 참고 회사길에 나왔습니다. 별일도 아닌데 뭐라하니.. 참 별 소리다들으니 저도 화가나는데.. 꾸욱 참고 집밖을 나섯습니다; 별일도 아닌일 가지고 마눌님 쓴소리할떄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며 역경을 지나오셧는지.. 에휴..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아아니, 어찌 참았습니까?
저는 그럴 경우 확! 웃통을 벗어던지고






욕실에 샤워하러 갑니다. ㅜ.ㅠ"
가화 만사성 이라 했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운기 회복 하셔서 밤에 쥑임니다~~~!
집사람 말 잘들어야 사랑 받습니다
됏다 고마하자ᆢ하면 끝납니다

속으론 미안하죠ᆢ

공주란 이름에서 엄마랑 아내로 살아가는 약히고 여린 내여자ᆢ

사랑으로 감싸주며 잘해주고 살죠ᆢ욱~~해도ᆢㅎㅎ
제가 잘못한거 있다 싶으면 납작...

아니다 싶으면 도끼눈입죠..
일단 피하고 봐야 합니다.
이젠 점점 더 무서버 집니더.
고양이가 어느날 삵으로 그 다음에는 표범으로 이젠 벵골호랑이로...
아마 이번주부터는 시베리아 호랭이로 보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모습일지 잠자다가도 온몸이 지립니다.
아휴...무서븐거..
헌데 동창년들은 우찌해서 무섭지 않은지...갸들도 집에서는 시베리아호랭이로 알고 있는데..
우찌 얌전하고 약한척 하는기.....무섭습니다.
해서 동창회고 머고 이젠 나가지 않을려고 합니더.
괜시리 나갔다가 또 회장이니 머니 했다간 머리카락 한올도 못챙길거 같아서리..
그냥 꾸~욱 참고 이해를 하는 것이 제일 입니다.

하여간에 여자는 복잡합니다.그복잡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이해 하려면 단순한 사고를 가진 남자들은 애를 많이 먹죠..

제가 한 방법은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달은 상태입니다..
이틀전에
가위눌린듯 싸늘한 느낌에 자다가 눈을떳는데 집사람이 내려다보고있더군요
낚시용품산거 딱 걸렸네요
아마 그때가 새벽 두시반인가 됬을겁니다

오늘 와이프 바람막이하나 질렀네요 ㅜ.ㅜ
대화로 그때그때 풀어가는게 젤좋습니다
가만히듣고있어요
대들다 낚시못가게할까바ㅠㅠ
그래도 마눌 " 잔소리 " 에

기분 나쁠때가 봄날 입니다

좀 더 사셔보십시요

그때는 잔소리 안합니다

퍽~!!
앗~~ 아적 미혼이신줄 알았는데..
결혼 하셨군요 ^^;

'여자는 3일에 한번씩 몽둥이(?)로 패줘야한다' 란 말이 있죠?
음~ 여기서 몽둥이(?)에 대한 해석을 잘해야 됬는데..
어~~ 거~~ 있져.. 고거..
정~말 좋은건데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에고 이카다가 강퇴당할라~~

여자는 사소한것에 삐지고 울고 웃고 합니다.
남자들은 참 이해하기 힘들죵~~~~~

퇴근길에 사소한 꽃이라도 한송이 사들고 싸랑해~~ 미안해 함 해보십시요..
금방 빵긋 돌아 올겁니다.
그리고 미주알 코주알 이야기 하다 보문 풀립니다. ㅎㅎ
지는때리지만 않음 고맙슴니다 하고

출근 아참!! 난 출근 할때가 읍네

암튼 나가 뿜니다
류군아님.. 예 부터 아마도 쓴게 약이라지요^
이해할수 없습니다

울집사람 전화기에 하늘님이하고 적혀있습니다
싸워봐야 내 손해입니다.

그냥 져 주시면 됩니다.



그게 남자가 사는 법입니다.


그런데 장가는 언제 가셨어요?
어려 보이던데,,,,,,
속으로기뻣던일 회상하며 마이동풍합니다 ㅎ
저두 민균아빠처럼
마눌이 마음에 안들면 입다물고 대꾸안합니다.
한20년 그러니 다 알아묵습니다.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려면 법원 가야합니다.
댓글 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 장가 일직갓어요 ㅎㅎ 22살에 ㅎㅎ ^^;;

지금은 서른살 입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