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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딸 꼬드겨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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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을 어찌 할꼬.... 대략 난감~~~~ >.,<ㅋ


남편 건강 챙기는 마눌님과

엄마 명령에 충실히 이행하는 진짜 효녀를 보는 듯.
움,,,
하루 두갑 없애는데,,
마눌님이,,항상,,
담배 끊어도 그에 상응하는 용돈을 보전해 주겠다고 하네요,,
그돈으로 낚시용품 하라고,,,
...대꾸할 말이 없긴 해요,,
초율님 낚시용품……
공구상에 낚시용품 겸업하는곳 발견하신거
아녔어요?

움,,, 사탕발...아님다.
두갑은 좀 많네요~
저거 보는데,
왜 자꾸 깜도니님이 떠오를까요?

전 이제 십년 넘었는데,
당시 딸아이가 중딩이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담배 피냐고 물어 보더랍니다.
옷에서 담배 냄새가 심하다고...... ㅡ.,ㅡ
그래서 그때부터 참고 있는 중입니다...
차에서 피우다가 그대로 집까지 꽁초들고 들어가시고 딸에게 딱걸리면 첫줄은빼고 도합 71마넌 ㅋ ~ 괜찮은 사업이네요
딸아이 성화에 안핀지 한 5년 넘어가네요.

뭐가 좋은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피고 싶네요 ㅠㅠ
참 어려운 문제죠.............
알면서도 쉽지 않은 .......
외출금지네요
간접흡연 냄새도 날텐데
저희집 식구들은 포기한지 오래되었네요
담배 안피고 하루 참으면...
일단 나에게 10만원만 줘봐~(요구사항 제시)

일주일만 이 악물고 참으면...

그냥 다시 피워요~ 할듯~ㅎㅎㅎ
피우고싶은 욕망을 참으면
스트레스땜에
정신건강에 무지 해롭습니다 ...
저도 40년피운담배 금연한지 3년넘었네요 술도못먹고 담배끊으면 낚시 어떻게할까고민많이해는데 막상 담배안피우니 주변이깨끝하고 찌에집중하게됩니다 본인이결정해야 성공합니다 ~
하루 안피면 천원,
한달 안피면 십만원
일년 안피면 백만원~~~~~ ㅎㅎ
한갑 반 정도 피웠는데 , 끊은건지 참고 있는건지 7년쯤 됐습니다...살면서 가장 잘한일이 이거 같습니다.
하..한달 이십만원씩..연기로..
스스로 생각해도..좀 심한면이 있네요..

친구 하나는..담배안피고..막걸리 끊고..작년부터 주식을 모은다더니..
현재 오백만원으로 불어났다고..
막 자랑해대는데..ㅜㅜ
..
차에서 담배피다 걸리면 합이?
와!
돈 벌기는 쉬운데
돈 쓰기도 쉽네요.
제가 보기에 저 정도면 빠져나갈 구멍은 없습니다 끊으세요
밑천없는 사업이군요.
대박날듯. ㅋㅋ
하루에 담배 두갑씩 피워댔는데....
담배 끊은지 올해로 꼭 30년이 됩니다...
지금도 엑스레이 찍으면 폐에 구멍난 자국이 보입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꼭 끊으세요.....
담배들고 차에서 피다 걸려 냄새나면...
대략 81만원-.-
평상시에는 담배 하루 1~2개피면 됩니다. 낚시만 가면 1~2갑이 되버리니.....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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